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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8일(월), 미국 주식 뉴스 [낙관론과 비관론이 연일 부딪치는 미국 증시] 1. 경기 침체 우려, 부채 한도 상한, 대출 규제 강화 등 계속되는 악재, 그러나 잘 버티고 있는 증시 월요일에는 뉴욕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4.7%였던 1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이번달 4.4%로 하락했습니다. 예측치는 4.5%로, 예측치보다 0.1% 낮았습니다. 1년 전에 기대 인플레이션이 6.8%였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인플레이션은 꺾이고 있습니다. 5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달 2.5%에서 이번달에 오히려 2.6%로 0.1% 올랐습니다. 지난주까지 증시를 하락시켰던 지역은행들의 움직임이 금요일부터 좋아졌고, 오늘 역시 나쁘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급락했던 팩웨스트는 3.65%, 웨스턴 얼라이언스 은행은 0.59% 상승했습니다. 웨스턴 얼라이언스 은행은 0.59%밖에 .. 2023. 5. 9.
23년 2월 10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물가 상승 조짐으로 인해 하락한 증시 1. 인플레이션 둔화에 의문을 가진 시장,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세 수요일 하락으로 마감했던 미국 증시는 목요일은 프리마켓에서 플러스로 출발했습니다. 어제 장이 끝난 후 발표된 디즈니의 4분기 실적도 괜찮은 편이었고, 오늘 아침에 나온 고용지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본장이 열리기 한 시간 전에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됐는데, 지난주 18.3만 명보다 많은 19.6만 명이 나왔습니다. 예측치도 19만 명으로 예측치보다 높게 나온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하지만 본장이 시작되고 나서 증시는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3대 지수 모두 본장이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기울기가 거의 일정하게 계속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73%, 나스닥은 1.02%, S&P500은 0.88% 하락하며 목요일을 마감했.. 2023. 2. 10.
23년 2월 6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연착륙 기대감 ↔ FED 위원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는 계속 상승가도를 달릴 것인가? 빅이벤트가 많았던 지난주와 달리 이번주는 큰 이벤트가 없습니다. 4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거의 끝났습니다. 이번주에 발표되는 경제 지표 역시 많지는 않습니다. 지난주 목요일까지 이어졌던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이번주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는 한 번 지켜봐야 됩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상식을 벗어나는 수준의 고용지표가 발표됐었는데, 이에 대한 파월의 생각이 어떤지는 이번주 화요일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연착륙', '노동 시장은 견고하면서도 물가(임금)를 잡을 수 있다는 희망'에 대해서 지난 목요일에 파월은 언급했습니다. 금요일 고용지표를 보고도 파월의 생각은 그대로 유지가 될 .. 2023.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