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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프리뷰36

23년 10월 23~27일, 미국 주식 프리뷰 [본격적인 3분기 실적 발표 /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 발표] 지난주 급락했던 미국 증시는 이번주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요? 이번주는 많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화요일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수요일 메타, 목요일 아마존을 주목해야 합니다. 지난주와 달리 경제 지표 발표들도 많이 나옵니다. 금요일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를 주목해야 합니다. 국채 금리의 상승과 유가 상승은 이번주에도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주에 5%를 돌파했던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번주에 드라마틱하게 낮아질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FED는 11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추가 인상할 확률이 높지 않아 보입니다만, 시장 환경은 금리 인싱 가능성을 높이고 있 습니다. 수요일 FED 의장 파월의 연설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월 23일(월), 시카고 국가활동.. 2023. 10. 22.
23년 10월 16~20일, 미국 주식 프리뷰 [본격적인 3분기 실적 발표 시작(BAC, GS, JNJ, ASML, PG, MS, TSLA, NFLX)] 지난주 하반기부터 증시 분위기는 다시 하락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도 국채 금리와 유가는 크게 상승하지 않다가, 목요일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특히 금요일에 기술주들의 움직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FOMC 희의록 공개 등이 있었는데, 이번주는 굵직한 경제 지표 발표는 없습니다. 다만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기업 3분기 실적이 발표됩니다. 시장의 환경도 중요한 요소인지만, 결국 기업의 주가는 기업의 실적에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껏 발표한 기업은 32개인데, 84%가 예상보다 높은 EPS를 발표했습니다. 매출 역시 월가 예상치를 평균적으로 10% 초과했습니다.. 2023. 10. 16.
23년 10월 9~13, 미국 주식 프리뷰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CPI, 그리고 3분기 실적 발표 시작] 이번주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발표가 있습니다.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PCE)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도 낮게 나온다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지난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소식과 함께 증시도 불안하게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90달러를 넘다 80달러 부근까지 하락했던 유가는 전쟁으로 다시 치솟을지도 모릅니다. 여전히 높은 채권, 달러 인덱스도 증시에는 불안 요소입니다. 이번주부터 2023년 3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화요일 펩시코를 시작으로, 목요일 델타항공, 그리고 금요일에 은행인 제이피모건, 시티은행, 웰스파고, 블랙록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최근 움직임이 좋지 않은 은행들은 국채 금리의 계속된 상승으로 인해 실적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지난 2분기 때는 예상보.. 2023. 10. 10.
23년 10월 2~6, 미국 주식 프리뷰 [고용지표 발표, 9월 하락세가 끝나고 예년처럼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인가? 8월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던 미국 증시는 9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8월까지 다우존스는 34,837, 나스닥은 14,031, S&P500은 4,515를 기록했습니다. 8월까지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5.13%, 나스닥이 35.10%, S&P500이 18.07%였습니다. 2022년 최저점 이후 상승폭도 다우존스 21.29%, 나스닥 37.46%, S&P500 26.36%를 기록하며 3대 지수 모두 강세장을 유지했습니다. 9월 시작 9월 끝 변동률 다우존스 34,837 33,507 -3.82% 나스닥 14,035 13,219 -5.81% S&P500 4,515 4,288 -5.03% 하지만 9월 들어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다우존스는 3.82%, 나스닥은 5.81%, S&P500은 5.0.. 2023. 10. 2.
23년 9월 25-29, 미국 주식 프리뷰 [지난주의 하락 분위기를 끊을 것인가? 하지만 특별한 호재는 보이지 않음] 이번주는 경제 지표 발표들이 많습니다. 2분기 경제성장률 최종치, 개인소비자지출물가지수 등 굵직한 경제 지표 발표들이 있습니다. 특히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인 PCE는 FED가 가장 눈여겨보는 물가지수입니다. 지난주 FOMC 회의를 통해 앞으로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FED가 방향을 꺾기 위해서는 PCE가 낮게 나와야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그렇게 밝지 않습니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Core PCE는 지난달보다 하락이 예상되지만,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PCE는 지난달보다 오히려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월간 변동률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분위기가 지난 FOMC 회의 이후 급격히 냉랭해졌습니다. 이는 이미 국채 금리 상승, 유가 상승 등의 .. 2023. 9. 25.
9월 18-22, 미국 주식 프리뷰 [동결이 예상되는 9월 FOMC] 이번주는 9월 FOMC 회의가 있는 주입니다. FOMC 회의 말고는 굵직한 이슈는 없습니다. 현재 9월 FOMC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9월 FOMC 금리 동결 확률은 98%입니다. 9월 FOMC 회의가 끝나면, 올해는 11월과 12월 2번의 회의가 남아 있습니다. 11월 회의에서도 동결 확률이 72.3%로 가장 높습니다. 12월 회의에서는 동결 확률이 좀 더 내려가긴 했지만 여전히 60%로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내년인 2024년 6월은 되어야 FED가 금리를 인하할 거라고 시장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예측 대로라면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 동안 금리를 동결한 후, 앞으로 9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금리 인하가 시작된다는 말입니다. 9월 18일(월), 주택시장지수 월.. 2023.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