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 9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파월, 그리고 CPI
1. 파월 연설,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2023년 둘째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는 FED 의장인 제롬 파월 연설이 화요일에 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마지막 금요일은 드디어 금융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4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실업률'이 3.5%, '비농업일자리수'가 예상보다 2.3만 명이나 더 나왔지만, '경제(노동시장)도 괜찮고, 임금도 잡히고 있다'란 신호로 시장이 받아들이면서, 탄탄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화요일 '파월 연설'과 목요일 'CPI' 역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한다면, 이런 흐름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3년 1월 9일(월), 소비자 ..
2023. 1. 9.
12월 18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하락세가 이어진 미국 증시
중반까지는 좋았으나, FOMC 이후 급락한 미국 증시 이번주 3대 지수는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는 33,476에서 32,920으로, 나스닥은 11,004에서 10,705로, S&P500은 3,934에서 3,852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11월 10일 다우존스와 S&P500은 33,000선과 3,900선을 돌파했었는데, 이번주에 다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연초대비 다우존스는 5.76%, 나스닥은 28.54%, S&P500은 15.67% 하락으로, 나스닥만 여전히 유독 주가의 움직임이 좋지 않습니다. 다우존스는 올해 최저점인 지난 9월 30일 28,725에 비하면 현재 15% 상승한 상태이고, 나스닥은 지난 10월 14일에 10,321에 비하면 불과 3.7%만 상승한 상태이며, S&P500은 1..
2022.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