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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채12

12월 11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하락세로 전환한 일주일의 움직임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한 3대 증시 지난 일주일은 3대 증시 모두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파월의 연설 이후 크게 올랐던 증시는, 이번주 하락세를 유지하며 3대 증시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존스는 34,429에서 33,476으로 떨어지며 1.95%가 하락했으며, 나스닥은 11,461에서 11,004으로 떨어지며 3.13%가 하락, S&P500은 4,071에서 3,934로 떨어지며 2.48%가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는 34,000을 넘어서며 올해 1월 포인트로 다시 올라섰다가, 33,000대로 떨어졌습니다. 나스닥은 화요일과 수요일에 11,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다행히 목요일에 반등하며 11,000포인트는 지켰습니다. 나스닥은 연초 대비 다시 30.5% 하락한 상태입니다.. 2022. 12. 11.
11월 27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지난 일주일 미국 증시 시황 리뷰 괜찮은 움직임을 보인 다우존스와 S&P500, 그러나 나스닥은? 다우존스는 이번주에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월요일 33,674로 시작했던 다우존스는 금요일 34,347로 마감하며 일주일 동안 2%가 상승했습니다. 34,347이란 수치는 지난 4월 21일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지난 9월 30일에 28,725를 기록했던 다우존스는 이후 2개월 동안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2개월 동안 다우존스는 20%가 상승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상승폭이 나스닥 > S&P500 > 다우존스 순서였는데, 올해는 다우존스가 가장 상승폭도 크고 하락폭도 작습니다. 다우존스는 이제 연초 대비 6.12%만 하락한 상태입니다. S&P500 역시 이번주에도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월요일 3,962로 시작했던 S&P.. 2022. 11. 27.
11월 26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평소보다 빨리 문을 닫아, 잠시 쉬어 간 미국 증시 다우 존스는 괜찮았지만, 나스닥과 S&P500은 하락세 목요일은 추수감사절로 미국 증시가 휴장이었고, 금요일 다시 증시가 열렸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 연속 좋았던 시장 분위기는 하루 휴장 후 다시 시작된 금요일 프리마켓에서까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몇몇 특정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락세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간으로 오후 1시까지만 장이 열리고 조기 마감하는 탓에, 거래량이 평소보다 적었습니다. 본장이 시작되고 난 뒤, 다우존스만 처음부터 플러스였고 나스닥과 S&P500은 마이너스를 유지했습니다. 다우존스는 이후에도 계속 플러스를 유지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인 끝에 0.45% 상승하였습니다. S&P500은 마이너스로 출발했지만 이후 플러스로 전환하며 상승세를 계속.. 2022. 11. 25.
11월 16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PPI는 좋았지만, 미사일 뉴스로 상승세 일부 반납 PPI 발표 후 지난주 CPI 때처럼 상승 모양세였던 증시는 오후부터 소강 상태 유지 어제와 달리 오늘은 프리마켓부터 상승세였습니다. 어제 잠깐 하락했던 증시 분위기는 다시 잠잠해졌고, 지난주의 상승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나왔던 월마트의 실적도 좋았습니다. *월마트(WMT): 월마트의 3분기 EPS는 1.50달러로 예상치인 1.32달러보다 높았으며, 매출은 1,528.1억 달러로 예상치인 1,477.5억 달러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재고 처리가 눈에 띄었는데, 3분기 재고가 작년 동기 대비 13%만 증가한 수준이었습니다. 지난 1분기에는 32%, 2분기에는 26% 증가였던 재고가 13%까지 수치가 낮아진 것은 기업 운영이 잘 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월마트는 창고나 항구에 갇.. 2022. 11. 16.
11월 15일(화) / 미국 주식 뉴스 / 김칫국 마시지 말라는 FED 위원이 증시를 끌어내리다 지난주 큰 랠리 이후 숨고르기를 한 미국 증시 오늘의 시작은 지난주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받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가장 움직임이 좋았던 다우존스는 플러스로 시작했지만, 나스닥과 S&P500 모두 프리마켓에서 하락세였습니다. 나스닥은 본장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1% 하락하는 등 가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FTX 파산 신청의 충격이 증시에까지 이어지는 걸까요? 지난주 CPI 발표 소식에 묻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FTX 파산 뉴스가, 오늘 오전에는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세계 3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FTX의 파산 신청이 가져올 후폭풍은 예상보다 더 거셀 수도 있습니다. FTX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자, 기관들은 투자한 자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도 매우 큽니다. FTX 투자.. 2022. 11. 15.
11월 13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의 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살린 미국 증시 이번 일주일은 나스닥이 가장 좋았던 한주입니다. 지난주까지 가장 좋은 움직임을 보였던 다우존스의 상승 폭이 가장 낮았고, 지난주까지 상승 폭이 낮았던 나스닥이 이번주에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이번주에 다우존스는 32,403에서 33,747까지 오르며 4%가 상승하였고, 나스닥은 10,475에서 11,323까지 오르며 8.33%가 상승했습니다. S&P500은 3,770에서 3,992까지 오르며 5.95%가 상승했습니다. 사실 이번주도 수요일까지는 지난주에 이어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목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수요일까지 증시의 상승 폭이 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목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덕분에 일주일 상승치가 마지막 .. 2022.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