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21일(목), 미국주식뉴스 [하루 만에 다시 회복한 미국 증시]

   한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0.1%에서 -0.4%로 더 하락했습니다. 일본 외국인 채권 투자는 지난주 -1조 795억 엔에서 2조 2,761억 엔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외국인 주식 투자도 -9,920억 엔에서 2,738억 엔으로 증가했습니다. 프랑스 기업 신뢰지수는 지난달 99에서 100으로 상승했습니다. 중국 외국인 투자는 지난달 -9.4%에서 -10%로 더 하락했습니다. 이탈리아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1.5%에서 -0.9%로 더 하락했습니다. 캐나다 월간 소매 판매는 지난달 0.5%에서 0.7%로 더 증가했습니다.

경제성장률, Core PCE, 실업수당, 제조업지수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최종치는 4.9%를 기록하며 예측치 5.2%보다 낮았습니다. 하지만 2분기 2.1%에 비하면 매우 크게 성장했습니다. 3분기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는 2.5%에서 2.6%로 상승했지만, 근원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는 3.7%에서 2%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근원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가 2%까지 내려갔다는 건, FED의 목표 수치인 2%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3분기 기업수익은 2분기 0.5%에서 3.7%로, 3분기 실질 소비자 지출은 0.8%에서 3.1%로 상승했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20.3만에서 20.5만으로 상승했지만, 예측치 21.5만보다는 낮았습니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5.9에서 -10.5로 더 하락했습니다. 예측치는 -3이었는데, 예측치보다 더 하락한 것입니다. 컨퍼런스보드 경기 선행 지수는 지난달 -1%에서 -0.5%로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캔자스 제조업지수 역시 -3에서 -4로 더 하락했습니다.

 

   어제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하락했던 미국 증시는 오늘 다시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87%, 나스닥은 1.26%, S&P500은 1.03% 상승했습니다. 특히 실적을 발표한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의 주가는 하루 만에 9%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EPS와 매출 모두 예상치를 넘어섰으며, 1년 전에 비해 매출은 16%나 급등했습니다. 반도체 기업의 실적의 바닥은 이제 끝났고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며 반도체 섹터 전체는 상승했습니다. 연말랠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산타랠리가 시작됩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하여 산타랠리는 마지막 5거래일과 첫 2거래일을 합한 7거래일을 산타랠리 기간이라 부릅니다. 올해는 12월 23일부터 1월 3일까지입니다. 

12월 21일(목), 미국 증시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