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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4

23년 4월 18일(화), 미국 주식 뉴스 [다시 커지고 있는 금리 인상 가능성] 1. 순조로운 1분기 실적 발표 화요일에는 많은 기업들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먼저 뱅크오브아메리카(BAC)의 1분기 EPS 예상치는 0.82달러였는데, 0.94달러가 나왔고, 매출은 251.3억 달러 예상치를 넘은 263.9억 달러가 나왔습니다. 앞서 발표한 은행들처럼 뱅크오브아메리카 역시 순이자이익이 144.5억 달러에 달하며 25%나 증가했습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 EPS는 17%, 순수익은 15%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예금액은 전년 동기보다 1% 감소했습니다. 충격에 대비하기 위한 자금인 대손충당금은 1년 전 0.3억 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9.3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직전 분기 대손 충당금인 10.9억 달러보다는 다소 감소했습니다. BAC의 C.. 2023. 4. 19.
23년 1월 18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상승세? 하락세? 1. 갈피를 못 잡는 증시의 움직임 어제는 인권운동가였던 미국의 마틴 루터 킹을 기념하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미국 증시는 휴장이었습니다. 이번주 시작인 화요일 프리마켓에서 증시는 지난주 좋았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프리마켓 내도록 마이너스를 유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좋은 소식이 들렸지만, 미국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다른 나라보다 높지 않았던 캐나다는 CPI와 Core CPI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6.8%였던 CPI는 이번달 6.3%를, 지난달 5.8%였던 Core CPI는 이번달 5.4%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게다가 월간 수치는 더 긍정적입니다. CPI는 월간 -0.6%나 하락했으며, Core CPI도 .. 2023. 1. 18.
23년 1월 16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본격적인 실적 발표,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증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인가, 아니면 다시 하락할 것인가? 2022년 우울했던 증시의 흐름이 2023까지 이어질 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예상과 달리 2023년 들어 증시의 흐름은 나쁘지 않습니다. 2023년 들어,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3.52% 상승 나스닥 6.66% 상승 S&P500 4.57% 상승 아직 보름밖에 되지 않은 기간이긴 하지만, 흐름이 조금씩 변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이는 크게 2가지 원인 때문으로 보입니다. 1. 점진적이긴 하지만, 어쨌든 둔화하고 있는 임금 상승률 2.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둔화 그동안 FED를 괴롭히고, 시장을 괴롭혀왔던 인플레이션의 문제 중 가장 어려웠던 난관은 '견조한 고용시장'이었습니다. 대기업들의 해고 소식은 연이.. 2023. 1. 16.
12월 7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아마 하락 옵션 투자를 많이 한 금융 기업 CEO 시장의 움직임을 끌어내린 금융 기업 CEO 화요일 증시는 프리마켓에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게 시작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는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호주 중앙은행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만 올렸습니다. 호주의 기준금리는 이제 3.1%입니다. 하지만 미국 증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힘을 잃었습니다. 지난주 파월의 연설 이후 분위기가 상승세였지만, 어느덧 다시 익숙했던 하락장의 분위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경제 지표 발표도 없었고, 블랙아웃기간으로 FED 위원들의 발언도 없었지만, 증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락세였습니다. 하루 온종일 하락세를 이어간 끝에 다우존스는 1.03% 하락, 나스닥은 2% 하락, S&P500은 1.44% 하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파월 연설 이후 급등했던 ..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