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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2

23년 1월 25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도 하락 1. 프리마켓에서부터 갈리는 기업들의 실적 사실 월요일에 특별한 이슈가 없었는데도 증시가 기분 좋게 상승한 탓일까요? 월요일 뉴스를 다시 되돌아보면, 나스닥이 2% 넘게 상승할 만한 이유가 딱히 없었습니다. 월요일 뉴스를 작성하면서 이유를 이리저리 찾아보기도 하고, 억지로 말을 쥐어짜내기도 했지만, 수긍할 정도로 두드러진 상승의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화요일 프리마켓에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세로 출발한 뒤, 하락세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본장에 앞서 프리마켓에서 존슨앤존슨(JNJ), 3M(MMM), 버라이즌(VZ), 록히드마틴(LMT), 제너럴 일렉트릭(GE)의 4분기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① 존슨앤존슨(JNJ), EPS는 부합, 매출은 하회 다우 존스에 소속된 존슨앤존슨의 4분기 실적이 공개.. 2023. 1. 25.
10월 22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닉 티미라오스 기자, 증시를 끌어올리다 출발은 좋지 않았으나, 나쁘지 않은 호재가 이어지며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 전날에 이어 시작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국채 금리가 연이어 계속 오르고 있어 증시는 힘이 없었습니다. 최근들어 FED가 기준금리를 5%까지 올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일 만큼,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10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역시 8.1%를 예상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은 아직 잡힌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 FED 위원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은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를 부추기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오늘이 옵션 만기일이라 증시의 변동성은 심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장이 개장될 즈음, 증시는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아침 8시 52분에 WSJ(Wall St.. 2022.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