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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2

23년 4월 26일(수), 미국 주식 뉴스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 그러나 증시는 지지부진] 1. 예상보다 좋았던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 화요일 애프터마켓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가 예상보다 훨씬 좋게 나온 덕분에, 수요일까지 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수요일 프리마켓에서 오랜만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며 출발했습니다. 이번 분기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좋지 않을 걸로 예상됐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었고, 구글도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 덕분에 프리마켓에서 기술주들 위주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실적을 발표한 비자(V)의 실적도 괜찮았습니다. 비자의 1분기 예상 EPS는 1.99달러였는데 실제로 2.09달러가 나왔고, 예상 매출은 78억 달러였는데 80억 달러가 나왔습니다. 1년 전 동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1%, EPS는 17%, 순수익도 17% 성장했습니다... 2023. 4. 27.
23년 1월 26일(목) / 미국 주식 뉴스 / 금리 인상 중단, 점점 본격화? 1. 마이크로소프트 가이던스 충격, 보잉과 AT&T 실적 발표, 무너진 200일 이동평균선 수요일 본장이 마감된 후 애프터마켓에서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의 후폭풍 때문에, 목요일 프리마켓에서부터 3대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특히 기술주의 실적 우려로 인해 나스닥의 움직임이 가장 좋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4분기 실적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고, 실적 발표 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5% 가량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어닝콜에서 발표한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예상치(월가의 컨센서스)를 밑돌았고, 주가는 오히려 1% 하락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흐름이 목요일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매출(Revenue)을 기존 525억 달러에서 510억 달러로, 2.9% 하향 조정함. - .. 2023.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