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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모건3

23년 1월 14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모멘텀 전환? 조금씩 계속 상승하는 미국 증시 Ⅰ. 프리마켓 첫 시작은 하락세(4분기 실적 우려) 예측치에 부합하는 CPI가 발표된 후 상승 마감했던 목요일과 달리 금요일 프리마켓은 3대 지수 모두 마이너스로 출발했습니다.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 우려 때문일까요? 나쁘지 않은 CPI 발표가 있었음에도, 이틀째부터 바로 증시는 하락세로 떨어졌습니다. 프리마켓에서부터 시작된 금융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는 예상 수준이었습니다. 이미 예상한대로 작년 동기 대비 수익률은 역성장하며 감소한 결과를 발표했지만, 이미 그럴 거란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는 실적 발표는 없었습니다. 웰스파고를 제외하면 예상치에 거의 부합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만, 문제는 다음 분기 가이던스입니다. 금융 기업들은 실적 발표 후 대부분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 2023. 1. 14.
23년 1월 9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파월, 그리고 CPI 1. 파월 연설,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2023년 둘째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는 FED 의장인 제롬 파월 연설이 화요일에 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마지막 금요일은 드디어 금융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4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실업률'이 3.5%, '비농업일자리수'가 예상보다 2.3만 명이나 더 나왔지만, '경제(노동시장)도 괜찮고, 임금도 잡히고 있다'란 신호로 시장이 받아들이면서, 탄탄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화요일 '파월 연설'과 목요일 'CPI' 역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한다면, 이런 흐름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3년 1월 9일(월), 소비자 .. 2023. 1. 9.
12월 7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아마 하락 옵션 투자를 많이 한 금융 기업 CEO 시장의 움직임을 끌어내린 금융 기업 CEO 화요일 증시는 프리마켓에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게 시작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는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호주 중앙은행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만 올렸습니다. 호주의 기준금리는 이제 3.1%입니다. 하지만 미국 증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힘을 잃었습니다. 지난주 파월의 연설 이후 분위기가 상승세였지만, 어느덧 다시 익숙했던 하락장의 분위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경제 지표 발표도 없었고, 블랙아웃기간으로 FED 위원들의 발언도 없었지만, 증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락세였습니다. 하루 온종일 하락세를 이어간 끝에 다우존스는 1.03% 하락, 나스닥은 2% 하락, S&P500은 1.44% 하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파월 연설 이후 급등했던 ..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