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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CPI3

13년 1월 13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확연히 낮아진 물가, 생각만큼 오르지 않은 증시 1. CPI 발표, 그리고 증시 분위기 오늘은 드디어 소비자물가지수인 CPI가 발표되는 날입니다. 프리마켓에서부터 3대 지수는 모두 어제의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큰 폭은 아니지만, 3대 지수 모두 0.5% 내외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본장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 드디어 CPI가 발표됐습니다. CPI와 Core CPI(근원 소비자물가지수) 모두 기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게 나왔습니다. 지난달 7.1%였던 CPI는 이번달 6.5%로 예상치에 정확하게 부합했으며, 한 달 대비 상승률은 지난달 0.1%, 그리고 예상치 0%~-0.1%보다 더 하락한 -0.1%를 기록했습니다. Core CPI도 지난달 6%에서 이번달 5.7%로 하락했습니다. 예상치도 5.7%였습니다. 한 달 대비 상승률은 지난달 0.2%.. 2023. 1. 13.
12월 14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CPI는 잘 나왔지만, 약빨이 떨어진 듯한 미국 증시 CPI 약발이 들지 않았던 오늘의 미국 증시 오늘은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는 날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인 CPI는 본장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에 발표됐습니다. CPI는 놀라울 정도로 괜찮게 나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됐던 PPI는 조금 불안하게 발표됐지만, 오늘 CPI는 좋았습니다. CPI 발표 후 주가는 지난달 CPI가 나온 뒤 폭등한 것처럼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1월 10일에 CPI가 잘 나오면서 나스닥은 7.38%, S&P500은 5.5%, 다우존스는 3.23%가 상승했습니다. 오늘 출발도 마치 지난 11월 10일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본장이 시작되기 전부터 나스닥은 벌써 3.7%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본장이 시작되고 난 뒤부터 3대 지수는 계속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CPI가 분명 .. 2022. 12. 14.
2022-10-14(금) 미국 주식 아침 뉴스 다우 지수, 나스닥, S&P500 영국 트러스 총리의 발언 이후 3대 지수는 프리마켓에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부자 감세 정책을 발표했다 파운드 폭락, 영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인해 다급하게 감세 정책을 철회했던 영국은, 오늘 트러스 총리가 오히려 부자 가세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안정세를 찾는 모습입니다. 총리의 가세 정책 발언 후 영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습니다. 영국의 재정 상황이 썩 좋은 편이 아닌데, 세금을 더 많이 걷게 된다면 영국의 상황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 영국의 국채 매수세가 유입이 되면서 국채 금리는 하락했습니다. 덩달아 미국 국채도 하락하면서 3대 지수는 상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조금 있다 CPI와 Core CPI가 발표된 뒤, 3대 지수는 폭락했습니다. .. 202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