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22일(수), 미국 주식 뉴스 [다시 상승한 미국 증시]

   월간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 4%에서 -5.4%로 하락했습니다. 예측치 -3.1%보다 더 낮았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23.3만에서 20.9만으로 감소했습니다. 예측치 22.5만보다 낮았습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지난주 186.2만에서 184만으로 감소했습니다.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는 63.8에서 61.3으로 하락했습니다. 예측치 60.5보다는 높았습니다. 미시간대 1년 뒤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지난달 4.4%에서 4.5%로 상승했으며, 5년 뒤 인플레이션은 기존 3.2%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내구재 주문, 실업수당 청구건수, 미시간대 경제 지표

 

    어제 하루 주춤했던 미국 증시는 오늘 다시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53%, 나스닥은 0.46%, S&P500은 0.41% 상승하며 3주 동안 이어진 상승 분위기가 계속됐습니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지난주 7.44%에서 7.29%로 더 하락했습니다. 8%에 육박했던 모기지 금리는 5주 연속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7.29% 수치는 9주 만에 최저 금리입니다.

 

   어제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도 중국 소비 감소 우려 소식으로 2.46% 하락한 엔비디아와 미국에서 모델 Y의 차값을 다시 다운시킨 테슬라가 2.9%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테크 기업들은 오늘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도 하락하며 4.4%까지 내려갔고, 유가는 오전 한때 크게 하락하며 73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73달러는 올해 7월 이후 최저 수치이기도 합니다.

11월 22일(수), 미국 증시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