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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뉴스

23년 11월 24일(금), 미국 주식 뉴스 [어제 휴장에 이어 오전에만 열렸던 미국 증시, 블랙프라이데이]

by 미주뉴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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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4.1%에서 4.7%로 상승했습니다. 월간 변동률은 0.5%에서 0.2%로 하락했습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3%에서 3.3%로 더 상승했습니다. 유럽연합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지난달 43.1에서 43.8로,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역시 47.8에서 48.2로 상승했습니다. 독일도 제조업이 40.8에서 42.3으로, 서비스업은 48.2에서 48.7로 상승했으며, 영국 역시 제조업은 44.8에서 46.7로, 서비스업은 49.5에서 50.5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프랑스는 제조업이 42.8에서 426으로 하락했습니다. 사상초유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터키중앙은행은 오늘 기준금리를 5% 더 올렸습니다. 이제 터키의 기준금리는 40%입니다.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3%에서 3.3%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2.8%에서 2.9%로 상승했습니다. 월간 변동률도 0.3%에서 0.7%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채권 투자는 지난주 -658억 엔에서 25억 엔으로 다시 증가했으며, 외국인 주식 투자는 지난주 3,842억 엔에서 2,859억 엔으로 감소했습니다. 일본 경기동행지수는 지난달 114.6에서 114.7로 소폭 상승했으며, 경기선행지수는 지난달 109.2에서 108.9로 감소했습니다. 독일 3분기 경제성장률은 지난 2분기 0.1%에서 -0.1%로 감소했습니다. 연간 GDP 성장률 역시 0.1%에서 -0.4%로 감소했습니다.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는 지난달 86.9에서 87.3으로 상승했으며, 현재상황지수는 89.2에서 89.4로, 장래전망지수는 84.8에서 85.2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스페인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8.5%에서 -7.8%로 여전히 감소 추세입니다. 캐나다 월간 소매 판매는 지난달 -0.1%에서 0.6%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자동차 제외 소매 판매는 지난달과 같은 0.2%를 유지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늘 S&P 글로벌 PMI 지수가 나왔습니다. 종합 지수는 지난달과 같은 50.7을 기록했고, 제조업지수는 50에서 49.4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지수는 50.6에서 50.8로 상승했습니다.

 

   어제는 추수감사절로 미국 증시가 휴장한 데 이어, 오늘은 오전에만 증시가 열렸습니다. 또한 오늘은 1년 중 가계 소비가 가장 많은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10년물 금리는 4.47%, 2년물 금리는 4.95%를 유지하며 큰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유가는 75~76달러까지 떨어지며, 9월에 92달러를 기록한 뒤 2달 만에 16달러나 하락했습니다. 10월 말에 하락 분위기가 맴돌던 시장은 최근 3주 연속 상승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연말 랠리는 눈앞에 성큼 다가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전에만 열렸던 미국 증시는 오후 1시에 폐장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33% 상승했고, 나스닥은 0.11% 하락했습니다. S&P500은 0.06%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도 중국 소비 감소 우려로 인해 증시가 하락했던 엔비디아는 오늘도 1.93% 하락하며 힘이 빠진 모습입니다. 이번주에 엔비디아는 3.40% 하락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504달러를 돌파했던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동안 27달러가 하락했습니다.

23년 11월 24일(금), 미국 증시 움직임
23년 11월 24일(금), 미국 증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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