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주식 뉴스

23년 11월 6일(월), 미국 주식 뉴스 [6일 연속 상승한 다우존스와 S&P500, 7일 연속 상승한 나스닥]

by 미주뉴 2023. 11. 7.
반응형

   유로존 서비스업 PMI는 지난달 48.7에서 47.8로, 종합 PMI는 47.2에서 46.5로 하락했습니다. 독일도 서비스업이 50.3에서 48.2로, 종합은 46.4에서 45.9로, 이탈리아도 서비스업이 49.9에서 47.7로, 종합이 49.2에서 47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스페인은 서비스업이 50.5에서 51.1로 상승했으며, 프랑스는 서비스업이 44.4에서 45.2로, 종합은 44.1에서 44.6으로 상승했습니다. 독일 공장재수주는 지난달 1.9%에서 0.2%로 하락했습니다. 영국 건설업 PMI는 지난달 45에서 45.6으로 상승했습니다. 캐나다 구매관리자지수 PMI는 53.1에서 53.4로 상승했습니다.

    월요일에 미국에서는 특별한 경제 지표 발표는 없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미국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오후 들어 한때 3대 지수 모두 마이너스에 떨어지기도 했지만, 장 막판에 말아올리면서 3대 지수 모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10%, 나스닥은 0.30%, S&P500은 0.18%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와 S&P500은 6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고, 나스닥은 거래일만 7일 연속 상승하는 놀라운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중앙은행의 시장 완화정책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주 하락하던 미국 국채 금리는 오늘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오전 한때 4.5% 아래로 떨어졌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시 상승하며 4.64%로 마감했고, 4.81%까지 하락했던 2년물 금리는 4.94%로 마감하며 지난주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105 선 아래로 내려갔던 달러 인덱스도 다시 105를 넘으며 105.25로 마감했습니다. 유가 WTI는 80달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상승하며 8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기관들의 분위기도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비관론이 우세했던 기관들의 분위기가 최근 들어 강세장을 전망하는 기관들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근본적인 경제 시스템이 바뀌어서 앞으로 긴 기간 동안 강세장이 유지될 거라 주장하는 기관들의 비율은 아직 미미하지만, 연말까지 단기간은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입니다. FED의 금리 인상은 거의 끝났고 이제 금리 인하만 남아 있는 상태이고, 11월부터 연말까지 역사적으로 증시의 움직임이 좋았던 것도 이런 주장에 힘을 실고 있습니다. S&P500의 경우 11월에는 평균적으로 1.5%, 12월에는 1.2% 상승했었습니다. 

11월 6일(월), 미국 증시 움직임
11월 6일(월), 미국 증시 움직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