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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보드3

12월 23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여전한 고용시장, 커지는 경기침체 우려 반등세가 꺾이며 다시 하락한 미국 증시 지난 이틀간 상승했던 미국 증시는, 목요일인 오늘은 소폭 하락하는 모양세로 출발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3대 지수는 모두 소폭 하락하는 추세였습니다. 어제 마이크론의 실적 쇼크로, 반도체 섹터의 하락세는 컸습니다. 그러다 본장 시작 1시간 전에 여러 경제 지표가 나오면서, 증시는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본장 시작하고 급락하기 시작하던 증시의 움직임은 오후 2시까지 계속 하락했습니다. S&P500의 경우 오후 2시에는 3,78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오후 2시부터 상승세로 돌아서며 반등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호재가 될 만한 뉴스는 없고, 곳곳에 악재로 가득찬 소식만 가득한 지금의 시장 상황 때문인지 반등세가 강하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다우존스는 1.05%,.. 2022. 12. 23.
12월 22일(목) / 미국 주식 뉴스 /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한 미국 증시 소비가 살아나는 분위기 덕분에, 상승세를 이어간 증시 4일 동안 하락했던 미국 3대 지수는 어제 소폭 반등에 성공했고, 오늘도 그 흐름을 이어 프리마켓에서부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어제 본장 마감 후에 발표된 나이키의 실적이 예상한 것보다 괜찮게 나온 영향이 컸습니다. 나이키의 실적을 통해 소비가 아직 견조함이 드러났고, 그기에 더해 오늘 발표된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마저 나쁘지 않게 나오면서 증시의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물론 소비가 괜찮다는 게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① 소비 견조 → FED의 매파 기조 유지 우려 → 증시 하락 ② 소비 견조 → 경기 침체 우려 감소 → 증시 상승 오늘은 ①보다 ②의 흐름으로 가면서, 소비 견조가 증시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컨퍼런스보드.. 2022. 12. 22.
11월 30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내일 빅 이벤트(파월 연설)를 앞두고 숨을 고른 미국 증시 지지부진했던 오늘 하루 증시 움직임 다행히 화요일은 프리마켓에서부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어제의 하락세가 이어지지 않고, 3대 지수 모두 프리마켓에서 반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큰 폭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조금씩 상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본장이 열릴 시간이 되어갈수록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본장이 열린 후 증시는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FED 위원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 탓에, 내일 있을 파월의 브루킹스 연설에 대한 걱정이 앞선 까닭으로 보입니다.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됐는데 지난달 10.4%보다 0.4% 하락한 10%였습니다. 여전히 높은 수치이지만, 긍정적인 것은 지난 달과 비교해서는 0.5% 하락했다는 것입니다. 1년 전보다 10% 상승하긴 .. 2022.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