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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뉴스

24년 1월 18일(목), 미국 주식 뉴스 [3% 넘게 상승하며 나스닥을 이끈 애플]

by 미주뉴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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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외국인 채권 투자는 지난주 5,452억 엔에서 1조 6,428억 엔으로 증가했으며, 외국인 주식 투자 역시 2,968억 엔에서 1조 2,026억 엔으로 증가했습니다. 일본 기계주문은 지난달 0.7%에서 -4.9%로 감소했습니다. 일본 산업생산은 지난달 1.3%에서 -0.9%로 감소했습니다. 호주 실업률은 지난달과 같은 3.9%를 기록했고, 노동참여율은 67.3%에서 66.8%로 감소했습니다.

 

   미국 사전 건축 허가는 지난달 146.7만에서 149.5만으로 증가했습니다. 예측치 148만보다 높았습니다. 신규 주택 착공은 지난달 152.5만에서 146만으로 감소했습니다. 월간 변동률 역시 10.8%에서 -4.3%로 감소했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20.3만에서 18.7만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18.7만이란 수치는 펜데믹이 터졌던 2020년 이후 최저 수치입니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12.8에서 -10.6으로 감소폭이 줄어들었지만, 예측치 -7보다 낮았으며 여전히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습니다. 1년 중에 11개월이 마이너스일 정도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제 하락했던 미국 증시는 오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54%, 나스닥은 1.35%, S&P500은 0.88%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종가 기준으로 오랜만에 15,000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S&P500 역시 4,780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움직임이 좋지 않았던 애플이 오늘 3% 넘게 상승하며 나스닥을 이끌었습니다. 애플의 움직임이 좋지 않았던 탓에 한때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시 시총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었지만, 오늘 다시 애플은 대장주의 위용을 뽐냈습니다. 애플이 3% 넘게 상승한 이유는 투자 등급 상향 소식 때문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의 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시켰고, 목표 주가 역시 225달러로 높였습니다. 애플의 비전과 하는 일은 달라진 게 없지만, 기관들의 리포트 하나로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걸 보면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테슬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월 18일(목), 미국 증시 움직임
1월 18일(목), 미국 증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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