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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뉴스

24년 1월 9일(화), 미국 주식 뉴스 [다시 하락한 미국 증시, 엔비디아의 힘으로 나홀로 상승한 나스닥]

by 미주뉴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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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2.6%에서 2.4%로 낮아졌습니다.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역시 2.3%에서 2.1%로 낮아졌습니다. 가계소비증가율은 -0.1%에서 -1%로 더 하락했습니다. 독일 월간 산업 생산은 지난달 -0.3%에서 -0.7%로 계속 하락하는 중입니다. 유럽연합 실업률은 지난달 6.5%에서 6.4%로 감소했습니다. 이탈리아 실업률도 7.7%에서 7.5%로 감소했습니다. 캐나다 무역수지는 지난달 32억 달러에서 15.7억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미국 무역수지는 지난달 645억 달러 적자에서 632억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감소했습니다. 수출은 2,586억 달러에서 2,537억 달러로 감소했지만, 수입 역시 3,231억 달러에서 3,169억 달러로 감소해서 전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입니다. 비지니스 낙관지수는 지난달 90.6에서 91.9로 상승했고, 경제 낙관지수 역시 40에서 44.7로 상승했습니다. 

 

   어제 다시 상승하며 회복했던 미국 증시는 오늘 시작부터 마이너스로 출발했습니다. 나스닥만 일부 테크 기업의 움직임이 좋았던 덕분에 상승으로 전환했고, 다우존스와 S&P 500은 마이너스에 계속 머물렀습니다. 다우존스는 0.42% 하락했고, S&P500은 0.15% 하락했습니다. 나스닥만 0.09% 상승했습니다.

 

   오늘 국채 금리는 상승했습니다. 채권왕이라 불리던 빌 그로스는 국채가 과대 평가됐다고 발언했고, 이로 인해 채권 금리 즉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빌 그로스의 지금은 채권을 사지 않겠다는 말은 국채 시장의 매수세를 감소시켰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작년 2.6%에서 2.4%로 하락한 것도 증시에는 좋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1.6% 성장이 예상되는데, 2023년보다는 하락한 것입니다. 

 

   어제 6% 넘게 상승하며 나스닥을 이끌었던 엔비디아는 오늘도 1.7% 상승하며 531.4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엔비디아는 오늘 다시 역대 최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작년에 150달러 부근에서 엔비디아가 헤맬 때, 엔비디아를 모두 정리하고 테슬라를 샀던 저는 눈물만 흐르네요.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AI에 대한 비전 및 소프트웨어에 대해 발표한 엔비디아의 요즘 움직임은 심상치 않습니다. 반도체 칩 수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국 자동차 회사들의 자율주행 핵심 칩으로 엔비디아가 계속 공급되고 있는 것 역시 엔비디아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24년 1월 9일(화), 미국 증시 움직임
24년 1월 9일(화), 미국 증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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