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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112

23년 1월 5일(목) / 미국 주식 뉴스 / 하락할 건수가 많았지만, 버텨낸 미국 증시 고용 지표, 제조업지수, FOMC 회의록 모두 좋지 않았지만 버텨낸 증시 수요일 미국 증시의 시작은 화요일과 같이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어제인 화요일도 프리마켓 때는 1% 이상 상승하다, 경기 침체 우려로 본장이 시작되고 난 뒤 급격히 하락했었는데, 오늘도 일단 시작은 상승세였습니다. 최근 스페인, 독일의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에 이어, 오늘은 프랑스의 물가마저 예상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프랑스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6.2%에서 0.3% 하락한 5.9%가 나왔습니다. 예상치는 0.2% 상승한 6.4%로, 예상치보다 0.5%나 낮게 나왔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둔화되고 있는 것과 같이 유럽 역시 인플레이션이 이제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증시도 프리.. 2023. 1. 5.
23년 1월 4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증시의 상승세를 꺾은 제조업지수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는 하락 2023년 첫 거래일인 1월 3일 화요일, 프리마켓에서부터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S&P500과 나스닥은 1% 이상 상승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중국의 계속된 봉쇄정책 폐쇄(리오프닝) 소식의 영향도 있었고, 지난주 스페인에 이어 독일도 물가가 예상보다 빨리 꺾이고 있다는 발표의 영향으로 미국 증시도 프리마켓에서부터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지난달 10%였던 독일의 인플레이션은 이번달 예상치인 9.1%보다 낮은 8.6%가 발표됐습니다. 게다가 월간 상승률을 봐도 지난달 -0.5%에서 이번달 -0.8%로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8.6%라는 수치 자체는 높은 수치이지만, 지난달보다 0.8%나 하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본장이 시작되고 난 뒤에도 증시는 상승.. 2023. 1. 4.
23년 1월 2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비농업 일자리 수, 실업률 당분간의 증시 향방을 결정할 고용지표 2023년 첫 주부터 중요한 경제 지표가 발표됩니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우울한 분위기였었는데, 목요일만 3대 지수가 깜짝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예상치에 부합되게 나온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시장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지표는 '노동시장'과 관련된 고용지표입니다. 인플레이션이 확연히 꺾인 모습을 연이어 보여줬지만, FED는 여전히 제한적 금리를 계속 유지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는 탄탄한 노동시장 때문입니다. 상품 물가가 둔화되고 있다는 걸 FED도 인정하고 있지만, 고용 시장의 탄탄함에 따라 오는 서비스 물가는 아직 끈적끈적한 상태라고 FED는 생각합니다. 경기 침체의 우려가 계속 커지는 와중에도, FED가 금리 인상만 신경 쓸 수 .. 2023. 1. 2.
23년 1월 1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다우존스 9.4%, 나스닥 33.9%, S&P500 19.9% 하락하며 2022년을 마무리 미국 3대 지수는 이번주 소폭 하락했습니다. 12월 29일은 3대 지수 모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계속 유지한 탓에 산타 랠리는 없었습니다. 1월 2일과 3일까지 산타 랠리 기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상승으로 끝날지 아니면 하락으로 끝날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는 아닙니다. 지수 시작 포인트(12.27) 끝 포인트(12.30) 등락폭 다우존스 33,203 33,147 0.17% ↓ 나스닥 10,497 10,466 0.30% ↓ S&P500 3,844 3,839 0.13% ↓ 2022년 한 해가 마무리됐습니다. 2020년 펜데믹 이후, 2021년까지 근 2년 동.. 2023. 1. 1.
12월 31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2022년 마지막 거래일은 하락으로 마무리 초반 하락폭을 만회하였지만 역부족 어제의 상승세가 2022년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까지 이어지길 기대했지만, 시작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프리마켓에서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던 3대 지수는 본장이 시작되고도 하락세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다우존스는 다시 33,000선이 뚫렸고, 나스닥 역시 10,400선 아래에 머물고 있었으며, S&P500도 3,800선이 뚫리기 직전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장이 마감되기 한 시간 전부터 급격한 매물세가 3대 지수 모두 들어오며, 증시는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반등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았던 탓에, 플러스까지 전환하지는 못했습니다. 2022년 마지막 거래일 마감 포인트는 다우존스 33,147, 나스닥 10,466, S&P500 3,839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존스는 .. 2022. 12. 31.
12월 29일(목) / 미국주식뉴스 / 힘이 없는 미국 증시 3대 증시 모두 하락 오늘 프리마켓에서는 보합세로 출발했습니다. 본장이 시작되고 잠깐이지만,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상승세는 금방 멈췄고, 하락세가 급격히 이어졌습니다. 오후 한때 잠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힘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하락한 끝에 다우존스는 32,875를 기록하며 1.10% 하락, 나스닥은 1.35% 하락하여 10,213까지 떨어졌으며, S&P500은 1.2% 하락한 3,783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는 33,000선이 무너졌고, S&P500은 3,800선이 무너졌습니다. 나스닥은 10,000선도 겨우 지키고 있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오늘 발표된 잠정주택판매지수는 1년 전 대비 -37.8%를 기록하면, 지난달 -37.1%보다 더 하락.. 2022.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