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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 7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소프트랜딩에 대한 기대로 증시는 급등 고용지표, 겉모습은 부정적, 그러나 속은 긍정적? 1월 6일 오늘도 프리마켓에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들어 화요일부터(월요일은 증시 휴장) 금요일까지 공통점은, 일단 프리마켓에서 시작은 증시가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2023년 증시 → 프리마켓에서 일단 상승 → 경제지표 발표 → 증시 하락 → 계속 하락 반등 금요일도 일단 시작은 좋았습니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지표가 발표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구인이직(JOLTs) 보고서', 'ADP 고용보고서', '주간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에 이어, 오늘은 '비농업 일자리 수'와 '실업률'이 발표됩니다. 사실 이번주에 계속 탄탄한 고용지표들이 발표됐기 때문에, 오늘 발표되는 고용지표 역시 걱정스러운 시선이 많았지만 증시는 일단 상승으로 .. 2023. 1. 7.
23년 1월 5일(목) / 미국 주식 뉴스 / 하락할 건수가 많았지만, 버텨낸 미국 증시 고용 지표, 제조업지수, FOMC 회의록 모두 좋지 않았지만 버텨낸 증시 수요일 미국 증시의 시작은 화요일과 같이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어제인 화요일도 프리마켓 때는 1% 이상 상승하다, 경기 침체 우려로 본장이 시작되고 난 뒤 급격히 하락했었는데, 오늘도 일단 시작은 상승세였습니다. 최근 스페인, 독일의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에 이어, 오늘은 프랑스의 물가마저 예상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프랑스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6.2%에서 0.3% 하락한 5.9%가 나왔습니다. 예상치는 0.2% 상승한 6.4%로, 예상치보다 0.5%나 낮게 나왔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둔화되고 있는 것과 같이 유럽 역시 인플레이션이 이제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증시도 프리.. 2023. 1. 5.
12월 6일(화) / 미국 주식 뉴스 / 증시를 끌어내린 '닉 티미라오스와 마이클 윌슨' 새로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그러나 프리마켓에서부터 증시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큰 폭의 하락은 없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소폭 하락하는 분위기로 월요일 프리마켓은 출발했습니다. 특히 로이터, 블룸버그, CNBC 등에서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모델 Y 생산량이 20% 감소할 예정이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테슬라는 프리마켓에서부터 5%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예상보다 견조하게 고용지표가 나온 후폭풍이 이번주 월요일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듯합니다. 고용지표를 두고 기관들의 의견도 계속 엇갈리고 있습니다. 파월의 연설이 비둘기적으로 해석될 수 있으면서 증시는 지난주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금요일 비농업 일자리 수 발표로 인해 FED가 다시 매파적으로 가는 것 아니.. 2022. 12. 6.
12월 2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CPI, PPI와 같이 둔화한 모습을 보인 PCE 개인 소득, 개인 소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에 글쎄? 어제 파월의 연설 이후 급등했던 미국 증시는 오늘 잠잠한 분위기로 프리마켓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파월의 연설을 듣고, '파월의 분위기가 완전히 비둘기로 변했냐?'고 묻는다면, 쉽게 'yes'라고 답하긴 어렵습니다. 파월의 연설은 매파적인 부분도 있고, 비둘기적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다만 어제 파월의 분위기는 최근에 계속 보여왔던 파월의 기존 분위기와 사뭇 달랐습니다. 그동안 시장의 기대를 꺾기 위해 매파적인 논조로만 말을 했던 파월이, 어제는 기본적인 매파적 발언과 더불어 시장이 기대감을 품을 수 있는 비둘기적인 발언까지 함께 말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파월의 연설 이후 시장이 급등한 정도가 너무 과하다고 말하는 시선도 제법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2022. 12. 2.
2022-10-6(목) 미국 주식 아침 뉴스 시황 정리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이틀 연속 상승했던 이전과는 다른 프리마켓 분위기였습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5회 연속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어제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만 올리며, 인상 속도를 조절하던 것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영국의 트러스 총리는 '감세안이 철회되었지만, 앞으로 계속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파운드의 하락과 영국 국채 금리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아침부터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금리)은 어제와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비하면 2년물, 10년물 모두 20bp 이상 상승하며 이틀 동안 랠리를 펼친 3대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ADP민간고용보고서의 발표 역시 증시에는 부정적인 보고서였습니다. 좋은 .. 2022.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