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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9(일) 미국 주식 지난주 리뷰 다우 존스, 나스닥, S&P500 일주일을 놓고 보면, 3대 지수는 모두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3대 지수 모두 올해 최저점(9월 30일)과 거의 근접할 정도로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이틀 연속 랠리를 펼치며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미국 증시 자체의 펀더멘탈이 바뀐 건 없었지만, 영국의 감세정책 철회 소식, 크레디트 스위스 회사의 파산 위기 소식(2008년 금융 위기 떄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 UN의 금리 인상 중단 발표 소식, 호주의 25bp 금리 인상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미국 증시도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영국의 감세정책 철회는 감세 정책에 따른 신규 국채 추가 발행 계획도 철회한다는 말입니다. 신규 국채 추가 발행 계획과 더불어 상승했던 영국 국채 금리도 오늘 어느 .. 2022. 10. 9.
2022-10-4(화) 미국 주식 아침 간추린 뉴스 시황 정리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9월이 끝나고 10월의 첫날인 오늘, 3대 지수는 모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9월에는 좋지 않다가 10월부터 다시 좋아지는 역사가 이번에도 반복될 수 있을까요?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생각나게 만든 '크레디트 스위스' 파산 위험,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UN의 발표 등 FED의 강력한 금리 인상이 앞으로 쉽지 않으리라 예상되는 상황이 속출되면서 3대 지수는 모두 랠리를 펼쳤습니다. 영국의 감세정책 철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미국 국채 금리 하락, 달러 인덱스 하락 역시 3대 지수를 랠리로 이끌었습니다. 2. 미국 국채 2년물, 10년물 수익률 4.27%까지 올랐던 국채 2년물 수익률은 한때 4.05%까지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를.. 2022. 10. 4.
2022-10-1(토) 미국 주식 아침 간추린 뉴스 시장 상황 정리 1. 다우, 나우, S&P500 9월의 마지막 날까지 3대 지수는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프리마켓 이후 본장이 시작된 후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근원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Core PCE)가 나왔지만, 3대 지수는 상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FED가 피봇을 고려한다'는 소식이 월가에 들리면서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오전 11시 이후 주식은 누가 기름칠한 것처럼 쭉 미끄러졌습니다. FED의 피봇 고려 소식은 확실치 않다는 게 확인 되었고, 증시를 좋게 봐왔던 대표적인 비둘기파인 제이피모건의 '콜라노비치'가 이전과 달리 낙관적이지 않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증시의 하락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제 애플의 등급 하향, 나이키, MU의 부정적인 실적 발표.. 2022.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