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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수) 미국 주식 아침 뉴스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프리마켓부터 3대 지수는 어제보다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여전히 대세는 하락장이라는 틀 안에서 3대 지수 모두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본장이 개장된 후 오전 10시부터 갑자기 3대 지수 모두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별한 하락 없이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3년 뒤, 5년 뒤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지난 달보다 소폭 상승하였지만, 1년 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3달째 계속 하락 중에 있으며, 고용 시장도 조금 주춤하는 조짐이 보였고, 부동산 시장은 매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소비자의 소비 지출 역시 증가섹 꺾이는 지표가 나온 덕분이지 증시는 상승세를 갑자기 이어갔습니다. 물론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 관련 지표들이 이렇게까지 증시에.. 2022. 10. 12.
2022-10-11(화) 미국 주식 아침 뉴스 안녕하세요, 국어교사가 쉽게 알려주는 미국주식뉴스, 미주뉴입니다. 오늘 뉴스가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내일부터는 되도록 9시 전에 뉴스를 올리겠습니다. 쉽지 않은 장이지만, 늘 성투하시길 응원합니다. 다우지수, 나스닥, S&P500 지난주 심할 정도로 과매도가 나오며 급락했던 3대 지수는, 프리마켓에서 조금은 반등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호재가 있다든지, 경제 지표가 잘 나와서 반등하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힘 있는 반등은 아니었습니다. 주말 동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악화되면서 안전 자산인 달러의 강세가 계속 이어지는 것도 증시에는 불안 요소였습니다. 게다가 주말에 나왔던 이번 주 목요일 CPI 예측치도 투자자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프리뷰 뉴스에서도 이미 언급했지만, CPI야 그렇다.. 2022. 10. 11.
2022-10-10(월) 미국 주식 이번주 프리뷰 10월 10일(월요일) 10월 10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습니다. 다만 지난주 금요일에 많이 하락했던 3대 지수가 어떻게 흐름을 이어갈지 지켜봐야 합니다. 만약 월요일도 지난 금요일처럼 계속 하락하는 추세면, 이번주도 큰 반등없이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국채 수익률의 상승세와 달러 인덱스 상승세 역시 지켜봐야 합니다. 국채 수익률과 달러 인덱스가 어느 정도 잡히지 않으면, 증시는 힘을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동안 어느 정도 가격이 잡히며 잠잠했던 유가마저 지난주에는 급등하였습니다. 유가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도 이번주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10월 11일(화요일)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인 10월 11일에도 특별한 이벤트는 없습니다. 다만, 12일에 있을 PPI와 13일에 있을 CPI .. 2022. 10. 10.
2022-10-9(일) 미국 주식 지난주 리뷰 다우 존스, 나스닥, S&P500 일주일을 놓고 보면, 3대 지수는 모두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3대 지수 모두 올해 최저점(9월 30일)과 거의 근접할 정도로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이틀 연속 랠리를 펼치며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미국 증시 자체의 펀더멘탈이 바뀐 건 없었지만, 영국의 감세정책 철회 소식, 크레디트 스위스 회사의 파산 위기 소식(2008년 금융 위기 떄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 UN의 금리 인상 중단 발표 소식, 호주의 25bp 금리 인상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미국 증시도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영국의 감세정책 철회는 감세 정책에 따른 신규 국채 추가 발행 계획도 철회한다는 말입니다. 신규 국채 추가 발행 계획과 더불어 상승했던 영국 국채 금리도 오늘 어느 .. 2022. 10. 9.
2022-10-8(토) 미국 주식 아침 뉴스 시황 정리 1. 다우, 나스닥, S&P500 오늘 다우는 2.11%, 나스닥은 3.80%, S&P500은 2.80% 하락하였습니다. 지난 6월 16일에 다우가 2.39%, 나스닥이 4.03%, S&P500이 3.31% 하락한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한국시간으로 21시 30분에 발표됐던 실업률과 비농장고용지수가 시장에 충격을 주며, 3대 지수는 하루종일 내려앉았습니다. 알게 모르게 FED의 피봇(금리 인상 완화)을 기다려오던 시장이었기에 더 큰 충격을 받았던 걸까요? '이 정도까지 떨어질 일이었나?'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쨌든 투자자들의 마음은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FED의 피봇을 시장이 기대하고는 있지만, 기대치가 이미 시장에 선반영됐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나스닥의 경우 지난 8월부터 살펴보면 이.. 2022. 10. 8.
2022-10-7(금) 테슬라 뉴스 테슬라의 성장은 지속 가능한가? 1. 세미트럭, 12월 1일 인도 시작 40분 만에 800km 충전 가능 36톤의 짐을 모두 싣고도 제로백은 20초 세미트럭과 사이버트럭의 생산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드디어 테슬라 세미트럭 첫 인도가 올해 12월 1일 시작됩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윗을 통해 12월 1일부터 첫 세미트럭을 펩시에 인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펩시는 지난 2017년에 테슬라와 세미트럭 100대를 계약했습니다. 테슬라 세미트럭은 펩시 외에도 월마트 UPS 등 차량이 아직 나오기도 전에 선주문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기존 발표대로 세미트럭은 단 한 번의 충전으로 500마일(800km)을 달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세미트럭은 8만 파운드(36톤)의 짐을 싣고도 제로.. 2022.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