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간 산업 생산은 지난달 5.2%에서 1.8%로 급감했습니다. 월간 소매 판매는 -0.3%에서 0.2%로 상승했습니다. 일본 실업률은 지난달 2.7%에서 2.6%로 하락했습니다. 월간 산업 생산은 지난달 -0.7%에서 0.2%로 상승했으며, 월간 소매 판매는 지난달 0.2%에서 -0.1%로 하락했습니다. 일본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지난 회의 때와 같은 -0.1%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0.2에서 49.5로 하락했으며, 비제조업 PMI는 51.7에서 50.6으로 하락했습니다. 일반 PMI도 52에서 50.7로 하락했습니다. 프랑스 3분기 경제성장률은 지난달 1.1%에서 0.7%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월간 가계 소비는 지난달 -0.6%에서 0.2%로 상승했습니다.
유로존 3분기 경제성장률은 2분기 0.2%에서 -0.1%로 하락했습니다.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4.3%에서 2.9%로 하락했으며,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4.5%에서 4.2%로 하락했습니다. 프랑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4.9%에서 4%로 하락했습니다. 종합 소비자물가지수도 5.7%에서 4.5%로 하락했습니다. 독일 월간 소매 판매는 지난달 -1.2%에서 -0.8%로 여전히 마이너스인 상태입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달 0.4%에서 1.6%로 상승했습니다. 이탈리아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5.3%에서 1.8%로 급락했습니다. 종합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5.6%에서 1.9%로 급락했습니다. 캐나다 월간 GDP는 지난달 0%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미국 3분기 임금 대비 고용비용은 지난 2분기 1%에서 1.2%로 상승했습니다.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지난달 0.6%에서 0.4%로 하락했으며, 집값지수 역시 0.8%에서 0.6%로 하락했습니다.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는 지난달 44.1에서 44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는 104.3에서 102.6으로 하락했지만, 예상치였던 100보다는 높았습니다. 댈러스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8.6에서 -18.2로 급락했습니다.
일본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동결시키며 여전히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며 ETF 매입 등 금융완화정책을 계속 시행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중앙은행 발표 후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1% 가량 상승했습니다. 최근 엔화 가치가 계속 하락하는 등 완화 정책을 유지하며 채권을 계속 매입하는 게 일본중앙은행에는 부담이 되는 일입니다. 일본 국채 금리가 오르면, 미국 국채 매입 세력의 핵심인 일본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를 매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미국 국채 금리는 더 상승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헬스기업인 화이자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 19 백신으로 재미를 봤든 화이자의 3분기 예상 EPS는 -0.08달러였는데 실제로 -0.17달러가 나왔으며, 예상 매출은 133억 달러였는데 실제로는 132억 달러가 나왔습니다. 매출은 1년 전 동기 대비 42%나 급락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매출은 1년 전 대비 70% 하락하는 등 코로나 관련 사업 부문의 타격이 컸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코로나를 제외한 매출은 1년 전 대비 10% 상승했습니다.
오늘 다우존스는 0.38%, 나스닥은 0.48%, S&P500은 0.65% 상승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증시는 상승하며, 지난주 하락세를 이겨내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상승에 인색한 분위기입니다.
본장이 끝나고 애프터마켓에서 AMD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3분기 예상 EPS는 0.68달러였는데, 실제로는 0.70달러가 나왔습니다. 예상 매출은 57억 달러였는데 실제로는 58억 달러가 나왔습니다. 1년 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 상승했으며, EPS 역시 4% 상승했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1% 감소했고, 게이밍 사업 매출도 8% 감소했지만, 클라이언트 매출은 42%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본장에서 2.41% 상승한 AMD는 실적 발표 후 애프터마켓에서 0.4% 하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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