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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뉴스

23년 12월 4일(월), 미국 주식 뉴스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월요일]

by 미주뉴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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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외환 보유고는 지난달 4,128.7억 달러에서 4,170.8억 달러로 상승했습니다. 호주 소매 판매는 지난달 0.9%에서 -0.2%로 하락했으며, 3분기 기업 매출 총이익은 -12.1%에서 -1.3%로 하락세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공장재수주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2.3%였던 공장 주문은 이번달 -3.6%로 하락했습니다. 교통수단을 뺀 공장 주문 역시 지난달 0.4%에서 -1.2%로 감소했습니다.

 

   지난주까지 4주 연속 상승했던 미국 증시는 월요일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주는 많은 고용지표들이 발표되는데, 예상치가 모두 좋지 않습니다. 여전히 견고한 고용지표가 예상되어, 증시도 하락한 것일까요? 시장은 내년 3월부터 FED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물가의 하락과 노동시장 냉각이 앞서야 합니다. 지난주까지 물가의 하락은 이어지고 있음이 보였지만, 노동시장 냉각은 현재 물음표를 놓고 있습니다. 

   다우존스는 0.11%, 나스닥은 0.84%, S&P500은 0.54% 하락했습니다. 최근 다우존스의 움직임이 가장 좋고, 나스닥의 하락률이 가장 높습니다. 미국 상무부 장관인 레이몬드가 반도체 회사인 엔비디아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추가 규제할 것)을 내뱉은 게 반도체 섹터의 주가를 하락시키기도 했습니다. 연말 랠리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이미 단기간에 너무 많은 주가가 올라서 연말 랠리는 끝났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쨌든 역사적으로 12월의 주가 움직임은 좋았습니다.

 

12월 4일(월), 미국 증시 움직임
12월 4일(월), 미국 증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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