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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16

10월 22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닉 티미라오스 기자, 증시를 끌어올리다 출발은 좋지 않았으나, 나쁘지 않은 호재가 이어지며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 전날에 이어 시작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국채 금리가 연이어 계속 오르고 있어 증시는 힘이 없었습니다. 최근들어 FED가 기준금리를 5%까지 올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일 만큼,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10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역시 8.1%를 예상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은 아직 잡힌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 FED 위원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은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를 부추기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오늘이 옵션 만기일이라 증시의 변동성은 심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장이 개장될 즈음, 증시는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아침 8시 52분에 WSJ(Wall St.. 2022. 10. 22.
10월 21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3대 지수 하락 본장 시작과 함께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던 3대 지수는 국채 금리의 계속된 상승으로 결국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발표된 경제 지표 역시 FED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테슬라의 실적 발표 후 주가 하락에 이어, 스냅의 실적 발표 역시 큰 충격을 주며 애프터마켓에서 27%가 하락했습니다.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3대 지수 하락 프리마켓에서 갈팡질팡하던 증시는 본장이 시작되고 오전 10시까지 쭉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의 경우 오전 한때 한 시간 만에 150포인트가 오르기도 했습니다. 영국 총리인 리즈 트러스가 사퇴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영국 파운드와 국채 금리가 안정세를 찾으며 덩달아 미국 금리도 적정선을 유지하며 증시는 상승세였습니다. 하지만 점심이 다가올수록 미국 국채 금리는 계속 상승했습니.. 2022. 10. 21.
10월 18일(화) / 미국 주식 뉴스 / 시원한 반등, 테슬라 고용, BAC 어닝 스프라이즈 / 제조업 침체 미국 증시가 오랜만에 반등한 하루였습니다. 미국 증시가 열린 8일 중에 7일 동안 하락했던 미국 증시는 어제 오랜만에 반등이 나왔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반등한 뒤, 금요일에 폭락했듯이 다시 폭락할까요? 사실 오늘 반등한 이유를 이리저리 찾아봐도 결국은 끼어맞추기 식의 이유이지, 하락장을 완전히 끝낼 만한 호재는 모두 아닙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이어 다시 숏커버링으로 깜짝 반등한 것일까요? 이어서 테슬라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중국 및 미국에서 테슬라 수요가 예전보다 못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담은 뉴스를 몇 번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뉴스입니다.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와중에도, 테슬라 고용 인원 광고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인원을 계속 많이 뽑는다는 것은 수요 감소의 우려는 .. 2022. 10. 18.
2022-10-12(수) 미국 주식 아침 뉴스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프리마켓부터 3대 지수는 어제보다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여전히 대세는 하락장이라는 틀 안에서 3대 지수 모두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본장이 개장된 후 오전 10시부터 갑자기 3대 지수 모두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별한 하락 없이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3년 뒤, 5년 뒤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지난 달보다 소폭 상승하였지만, 1년 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3달째 계속 하락 중에 있으며, 고용 시장도 조금 주춤하는 조짐이 보였고, 부동산 시장은 매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소비자의 소비 지출 역시 증가섹 꺾이는 지표가 나온 덕분이지 증시는 상승세를 갑자기 이어갔습니다. 물론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 관련 지표들이 이렇게까지 증시에..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