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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16

11월 13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의 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살린 미국 증시 이번 일주일은 나스닥이 가장 좋았던 한주입니다. 지난주까지 가장 좋은 움직임을 보였던 다우존스의 상승 폭이 가장 낮았고, 지난주까지 상승 폭이 낮았던 나스닥이 이번주에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이번주에 다우존스는 32,403에서 33,747까지 오르며 4%가 상승하였고, 나스닥은 10,475에서 11,323까지 오르며 8.33%가 상승했습니다. S&P500은 3,770에서 3,992까지 오르며 5.95%가 상승했습니다. 사실 이번주도 수요일까지는 지난주에 이어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목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수요일까지 증시의 상승 폭이 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목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덕분에 일주일 상승치가 마지막 .. 2022. 11. 13.
11월 11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소비자물가지수 하락, 미국 증시는 상승 CPI가 되살린 미국 증시 프리마켓에서는 어제 하락했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오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증시는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오늘 CPI 예상치는 크레딧 스위스,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노무라 등이 7.8%, 제이피모간 7.9%, 모간스탠리, 웰스파고 8%, 스코티아뱅크 8.1% 등으로, 지난달 8.2%보단 떨어질 것으로 기관들 대부분은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이 시작하기 1시간 전에 대망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직전까지 많은 기업들은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FED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크게 꺾인 모습을 보이며, 증시는 그대로 치솟았습니다. 지난달 8.2%였던 소비자물.. 2022. 11. 11.
10월 29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애플, 자사주 매입, 해고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다시 시원하게 오른 3대 지수 어제 실적 쇼크로 프리마켓에서 아마존이 15% 하락하는 등, 증시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FED가 눈여겨보는 근원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Core PCE)도 예상치에 부합되게 발표되었는데, 사실 수치로만 보면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개인 소비(Personal Spending)는 예상치인 0.4%보다 높은 0.6%가 나왔고, 인플레이션 현상을 제외한 실질 개인 소비(Real Personal Spendng)도 예상치인 0.2%보다 높은 0.3%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증시가 상승한 결정적인 이유가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의 가능성 때문인데, 오늘 나온 경제지표들을 보면 '과연 FED가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정말 맞을까?.. 2022. 10. 29.
10월 27일(목) / 미국 주식 뉴스 / 오전에는 상승세, 오후에는 하락세 / 메타가 메타했다! 구글 실적 충격을 딛고 일어서든 3대 지수, 오후부터 급격한 하락세로 전환 프리마켓에서 3대 지수 분위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어제 본장이 끝난 후 알파벳(GOOG) 실적 쇼크, 마이크로소프트(MSFT)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인해 오늘 시작부터 3대 지수는 하락으로 출발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프리마켓에서 이미 2%가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장이 시작되면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본장이 열리고 다우존스는 거의 바로 플러스로 전향했고, S&P500은 오전 10시 30분 즈음에 플러스로 전향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2%나 떨어졌던 나스닥 역시 계속 상승하여 오전 10시 30분 즈음에는 다시 11,000선을 돌파하였습니다.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도 오전부터 하락세였고, 증시를.. 2022. 10. 27.
10월 25일(화) / 미국 주식 뉴스 / 금요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한 미국 증시 처음에는 흔들렸지만, 하루 종일 나쁘지 않았던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월요일 시작은 혼조세였습니다. 프리마켓에서 다우와 S&P500은 상승 분위기였고, 나스닥은 하락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프리마켓 때 발표됐던 시카고 FED 국가활동지수는 예측한 대로 나오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본장이 열리고 3대 지수는 막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였는데 얼마 가지 않아 모두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으로 변한 이유는 첫째,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 때문입니다. 프리마켓에서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한때 4.415%, 10년물 금리는 4.139%까지 내려가며 지난주 금요일 분위기가 이어졌었습니다. 하지만 본장이 열린 뒤 미국 국채 금리는 빠르게 상승하였습니다. 2년물 금리는 다시 4.. 2022. 10. 25.
10월 23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일주일 동안 다우, 나스닥, S&P500은 상승 / 국채 금리도 상승 ※ 일주일 동안 다우 존스, 나스닥, S&P500 모두 상승 마감 다우존스는 지난 일주일 동안 3.11%가 올랐습니다. 29,296으로 월요일을 시작했던 다우존스는 금요일에 31,082로 마감하였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 연속 하락하였지만, 마지막 금요일에 2.47% 상승하며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은 월요일 10,652에서 금요일 10,859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존스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금요일에 2.31%가 오르면서, 지난 일주일 동안 나스닥은 2.11% 상승하였습니다. S&P500도 일주일 동안 2.29%가 올랐습니다. 월요일 3,639로 시작했던 S&P500은 금요일에 3,752로 마감하였습니다. 10월 들어 30,000 밑에서 꽤 오래 있었던 다우존스는 이제 31,000을 넘어섰고, .. 2022.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