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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116

23년 1월 7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소프트랜딩에 대한 기대로 증시는 급등 고용지표, 겉모습은 부정적, 그러나 속은 긍정적? 1월 6일 오늘도 프리마켓에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들어 화요일부터(월요일은 증시 휴장) 금요일까지 공통점은, 일단 프리마켓에서 시작은 증시가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2023년 증시 → 프리마켓에서 일단 상승 → 경제지표 발표 → 증시 하락 → 계속 하락 반등 금요일도 일단 시작은 좋았습니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지표가 발표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구인이직(JOLTs) 보고서', 'ADP 고용보고서', '주간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에 이어, 오늘은 '비농업 일자리 수'와 '실업률'이 발표됩니다. 사실 이번주에 계속 탄탄한 고용지표들이 발표됐기 때문에, 오늘 발표되는 고용지표 역시 걱정스러운 시선이 많았지만 증시는 일단 상승으로 .. 2023. 1. 7.
23년 1월 6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여전히 탄탄한 고용시장, 증시는 또 하락 연이어 발표된 증시에 부정적인 경제지표들 1월 들어 세 번째 거래일인 5일 목요일도 프리마켓에서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큰 상승폭은 아니지만, 시작은 늘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고용지표가 문제였습니다. 며칠 전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결국 노동시장과 관련된 고용지표가 예상대로 탄탄하게 나오면서, 증시는 본장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급락했습니다. 어제 구인이직보고서인 JOLTs보고서가 여전히 탄탄한 노동시장 수준으로 나왔지만, 증시는 금세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모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 발표된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0.4만 명이었습니다. 지난주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22.3만 명이었고, 이번주 예상치도 22.5만 명이었습니다. 20.4만 명이란.. 2023. 1. 6.
23년 1월 5일(목) / 미국 주식 뉴스 / 하락할 건수가 많았지만, 버텨낸 미국 증시 고용 지표, 제조업지수, FOMC 회의록 모두 좋지 않았지만 버텨낸 증시 수요일 미국 증시의 시작은 화요일과 같이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어제인 화요일도 프리마켓 때는 1% 이상 상승하다, 경기 침체 우려로 본장이 시작되고 난 뒤 급격히 하락했었는데, 오늘도 일단 시작은 상승세였습니다. 최근 스페인, 독일의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에 이어, 오늘은 프랑스의 물가마저 예상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프랑스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6.2%에서 0.3% 하락한 5.9%가 나왔습니다. 예상치는 0.2% 상승한 6.4%로, 예상치보다 0.5%나 낮게 나왔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둔화되고 있는 것과 같이 유럽 역시 인플레이션이 이제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증시도 프리.. 2023. 1. 5.
23년 1월 4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증시의 상승세를 꺾은 제조업지수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는 하락 2023년 첫 거래일인 1월 3일 화요일, 프리마켓에서부터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S&P500과 나스닥은 1% 이상 상승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중국의 계속된 봉쇄정책 폐쇄(리오프닝) 소식의 영향도 있었고, 지난주 스페인에 이어 독일도 물가가 예상보다 빨리 꺾이고 있다는 발표의 영향으로 미국 증시도 프리마켓에서부터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지난달 10%였던 독일의 인플레이션은 이번달 예상치인 9.1%보다 낮은 8.6%가 발표됐습니다. 게다가 월간 상승률을 봐도 지난달 -0.5%에서 이번달 -0.8%로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8.6%라는 수치 자체는 높은 수치이지만, 지난달보다 0.8%나 하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본장이 시작되고 난 뒤에도 증시는 상승.. 2023. 1. 4.
23년 1월 2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비농업 일자리 수, 실업률 당분간의 증시 향방을 결정할 고용지표 2023년 첫 주부터 중요한 경제 지표가 발표됩니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우울한 분위기였었는데, 목요일만 3대 지수가 깜짝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예상치에 부합되게 나온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시장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지표는 '노동시장'과 관련된 고용지표입니다. 인플레이션이 확연히 꺾인 모습을 연이어 보여줬지만, FED는 여전히 제한적 금리를 계속 유지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는 탄탄한 노동시장 때문입니다. 상품 물가가 둔화되고 있다는 걸 FED도 인정하고 있지만, 고용 시장의 탄탄함에 따라 오는 서비스 물가는 아직 끈적끈적한 상태라고 FED는 생각합니다. 경기 침체의 우려가 계속 커지는 와중에도, FED가 금리 인상만 신경 쓸 수 .. 2023. 1. 2.
23년 1월 1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다우존스 9.4%, 나스닥 33.9%, S&P500 19.9% 하락하며 2022년을 마무리 미국 3대 지수는 이번주 소폭 하락했습니다. 12월 29일은 3대 지수 모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계속 유지한 탓에 산타 랠리는 없었습니다. 1월 2일과 3일까지 산타 랠리 기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상승으로 끝날지 아니면 하락으로 끝날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는 아닙니다. 지수 시작 포인트(12.27) 끝 포인트(12.30) 등락폭 다우존스 33,203 33,147 0.17% ↓ 나스닥 10,497 10,466 0.30% ↓ S&P500 3,844 3,839 0.13% ↓ 2022년 한 해가 마무리됐습니다. 2020년 펜데믹 이후, 2021년까지 근 2년 동.. 2023.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