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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5

23년 4월 26일(수), 미국 주식 뉴스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 그러나 증시는 지지부진] 1. 예상보다 좋았던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 화요일 애프터마켓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가 예상보다 훨씬 좋게 나온 덕분에, 수요일까지 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수요일 프리마켓에서 오랜만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며 출발했습니다. 이번 분기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좋지 않을 걸로 예상됐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었고, 구글도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 덕분에 프리마켓에서 기술주들 위주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실적을 발표한 비자(V)의 실적도 괜찮았습니다. 비자의 1분기 예상 EPS는 1.99달러였는데 실제로 2.09달러가 나왔고, 예상 매출은 78억 달러였는데 80억 달러가 나왔습니다. 1년 전 동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1%, EPS는 17%, 순수익도 17% 성장했습니다... 2023. 4. 27.
23년 4월 24~28일, 미국 주식 뉴스 [프리뷰 / 많은 경제 지표, 1분기 기업 실적 발표] 이번주는 미국 증시의 향방에 있어 중요한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소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월간 내구재 주문, 경기 침체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미국 23년 1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 개인소득, 개인소비, 그리고 FED가 가장 눈여겨보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에 이어 미시간대 지표까지, 꽤 많은 지표와 중요한 지표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1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번주에 가장 많이 몰려 있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의 빅테크 기업과 UPS, GM, 맥도날드, 3M, 비자, 보잉, 캐터필러, 마스터카드, 암젠, 인텔, 엑손모빌, 쉐브론 등 굵직굴직한 각 섹터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윤 대통령이 4월 24일부터 시작하여 5박 7.. 2023. 4. 24.
23년 1월 27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경제↑, 고용↑, 물가↓, 이것은 연착륙 1. 프리마켓 분위기, 실적 발표 목요일은 프리마켓에서부터 3대 지수가 플러스로 시작했습니다. 수요일 본장이 끝나고 애프터마켓에서 테슬라가 실적을 발표했을 때만 하더라도 테슬라 주가는 1% 상승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이후 어닝콜 질의응답 때, CEO 일론 머스크의 답변이 투자자들에게 확신과 안도감을 준 덕분에 테슬라 주가는 7%나 상승하였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다음날인 목요일 프리마켓까지 이어지며 3대 증시는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목요일 프리마켓에서는 마스터카드, 아메리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① 마스터카드(MA), 괜찮은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1.34% 하락 마스터카드의 4분기 EPS는 2.65달러로 예상치인 2.58달러보다 높았으며, 매출은 58.17억.. 2023. 1. 27.
23년 1월 23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본격적인 4분기 실적, 그리고 PCE 발표 이번주는 FOMC 회의를 앞두고 블랙 아웃 기간이라 FED 위원들의 발언은 없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마이크로소프트를 시작으로 테슬라, 마스터카드, 쉐브론 등 기업들의 본격적인 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지난주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갔던 나스닥이 이번주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결국 4분기 실적이 잘 나와야 합니다. 최근 나스닥에 비해 흐름세가 좋지 않은 다우존스와 S&P500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FED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경제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CE가 공개됩니다. 앞선 CPI나 PPI에 이어 PCE 역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예상대로 나올 수 있을지, 그리고 예상대로 나왔을 때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지 눈여겨봐야 합니다. 지난주 PPI가 예상보다.. 2023. 1. 23.
10월 26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경기 둔화 지표로 3일째 상승, 그러나 구글 실적 나쁘지 않은 실적, 국채 금리 급락, 경제 둔화 지표 발표로 증시는 3일 연속 상승, 그러나 애프터마켓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 프리마켓에서는 3대 지수 모두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개별 종목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반복하는 분위기 속에서, 시장은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 연속 상승한 탓에 '다시 베어 마켓 랠리가 오는 건가?' 란 기대 섞인 우려 속에 시작된 프리마켓은, 갈피를 잃고 헤메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본장이 시작되고 3대 지수는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프리마켓에서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이 좋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3M은 실적은 괜찮게 나왔지만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며 시장에 실망을 안겼지만, UPS, GM, 코카콜라 등의 기업은 예상한 것보다 실적이.. 202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