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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13

12월 14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CPI는 잘 나왔지만, 약빨이 떨어진 듯한 미국 증시 CPI 약발이 들지 않았던 오늘의 미국 증시 오늘은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는 날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인 CPI는 본장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에 발표됐습니다. CPI는 놀라울 정도로 괜찮게 나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됐던 PPI는 조금 불안하게 발표됐지만, 오늘 CPI는 좋았습니다. CPI 발표 후 주가는 지난달 CPI가 나온 뒤 폭등한 것처럼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1월 10일에 CPI가 잘 나오면서 나스닥은 7.38%, S&P500은 5.5%, 다우존스는 3.23%가 상승했습니다. 오늘 출발도 마치 지난 11월 10일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본장이 시작되기 전부터 나스닥은 벌써 3.7%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본장이 시작되고 난 뒤부터 3대 지수는 계속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CPI가 분명 .. 2022. 12. 14.
12월 13일(화) / 미국 주식 뉴스 /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처럼 CPI도 좋게 나오길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며 증시는 상승세 올해 연말까지 증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요한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프리마켓에서부터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와 FOMC를 앞두고 증시는 폭풍전야같이 고요했습니다. 본장이 열리고 난 뒤에도 3대 지수 모두 조금씩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별한 이슈는 없었지만, 증시는 상승세였습니다. 오늘은 뉴욕 FED에서 조사하는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만 발표됐는데, 예상치보다 좋게 나오며 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이끌었습니다. 최근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은 4개월 연속 하락하다 지난달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우려를 자아냈었는데, 이번달 기대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1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의 경우 '6.8% → 6.2% → 5.7.. 2022. 12. 13.
12월 12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CPI 그리고 FOMC 이번주에는 연말랠리(산타랠리)의 향방이 결정될 주요한 일정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감소하고 있긴 하지만, 이번주에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라 랠리가 이어질 수도 또는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FOMC 회의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모든 시선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12월 12일(월), 다시 상승하고 있는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뉴욕 FED에서 조사하는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둔화(6.8%→6.2%→5.7%→5.4%)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지난달 5.9%로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이번달은 지난달보다 0.1% 하락한 5.8%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3년 뒤와 5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지난달 모두 다시 상승한 .. 2022. 12. 12.
11월 11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소비자물가지수 하락, 미국 증시는 상승 CPI가 되살린 미국 증시 프리마켓에서는 어제 하락했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오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증시는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오늘 CPI 예상치는 크레딧 스위스,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노무라 등이 7.8%, 제이피모간 7.9%, 모간스탠리, 웰스파고 8%, 스코티아뱅크 8.1% 등으로, 지난달 8.2%보단 떨어질 것으로 기관들 대부분은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이 시작하기 1시간 전에 대망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직전까지 많은 기업들은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FED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크게 꺾인 모습을 보이며, 증시는 그대로 치솟았습니다. 지난달 8.2%였던 소비자물.. 2022. 11. 11.
11월 7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중간 선거,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CPI,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될 목요일이 중요 이번주는 목요일 발표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가장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지난주 증시 상승의 한 축이었던 중국의 '제로 코비드 정책 철회'는 일종의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또한, FED 위원들의 블랙아웃이 끝남에 따라 FED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질 예정인데, 아무래도 증시에 좋은 영향을 미칠 발언보다는 부정적인 발언이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급락했던 달러 인덱스의 움직임도 주목됩니다. 달러 인덱스가 계속 하락세를 유지한다면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고용 지표도 해석이 갈릴 정도로 혼재되어 나오다 보니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이 힘듭니다. '실업자 한 명당 .. 2022. 11. 7.
2022-10-14(금) 미국 주식 아침 뉴스 다우 지수, 나스닥, S&P500 영국 트러스 총리의 발언 이후 3대 지수는 프리마켓에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부자 감세 정책을 발표했다 파운드 폭락, 영국 국채 금리 급등으로 인해 다급하게 감세 정책을 철회했던 영국은, 오늘 트러스 총리가 오히려 부자 가세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안정세를 찾는 모습입니다. 총리의 가세 정책 발언 후 영국 국채 금리는 하락했습니다. 영국의 재정 상황이 썩 좋은 편이 아닌데, 세금을 더 많이 걷게 된다면 영국의 상황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 영국의 국채 매수세가 유입이 되면서 국채 금리는 하락했습니다. 덩달아 미국 국채도 하락하면서 3대 지수는 상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조금 있다 CPI와 Core CPI가 발표된 뒤, 3대 지수는 폭락했습니다. .. 202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