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112 2022-10-10(월) 미국 주식 이번주 프리뷰 10월 10일(월요일) 10월 10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습니다. 다만 지난주 금요일에 많이 하락했던 3대 지수가 어떻게 흐름을 이어갈지 지켜봐야 합니다. 만약 월요일도 지난 금요일처럼 계속 하락하는 추세면, 이번주도 큰 반등없이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국채 수익률의 상승세와 달러 인덱스 상승세 역시 지켜봐야 합니다. 국채 수익률과 달러 인덱스가 어느 정도 잡히지 않으면, 증시는 힘을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동안 어느 정도 가격이 잡히며 잠잠했던 유가마저 지난주에는 급등하였습니다. 유가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도 이번주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10월 11일(화요일)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인 10월 11일에도 특별한 이벤트는 없습니다. 다만, 12일에 있을 PPI와 13일에 있을 CPI .. 2022. 10. 10. 2022-10-9(일) 미국 주식 지난주 리뷰 다우 존스, 나스닥, S&P500 일주일을 놓고 보면, 3대 지수는 모두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3대 지수 모두 올해 최저점(9월 30일)과 거의 근접할 정도로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이틀 연속 랠리를 펼치며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미국 증시 자체의 펀더멘탈이 바뀐 건 없었지만, 영국의 감세정책 철회 소식, 크레디트 스위스 회사의 파산 위기 소식(2008년 금융 위기 떄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 UN의 금리 인상 중단 발표 소식, 호주의 25bp 금리 인상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미국 증시도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영국의 감세정책 철회는 감세 정책에 따른 신규 국채 추가 발행 계획도 철회한다는 말입니다. 신규 국채 추가 발행 계획과 더불어 상승했던 영국 국채 금리도 오늘 어느 .. 2022. 10. 9. 2022-10-8(토) 미국 주식 아침 뉴스 시황 정리 1. 다우, 나스닥, S&P500 오늘 다우는 2.11%, 나스닥은 3.80%, S&P500은 2.80% 하락하였습니다. 지난 6월 16일에 다우가 2.39%, 나스닥이 4.03%, S&P500이 3.31% 하락한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한국시간으로 21시 30분에 발표됐던 실업률과 비농장고용지수가 시장에 충격을 주며, 3대 지수는 하루종일 내려앉았습니다. 알게 모르게 FED의 피봇(금리 인상 완화)을 기다려오던 시장이었기에 더 큰 충격을 받았던 걸까요? '이 정도까지 떨어질 일이었나?'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쨌든 투자자들의 마음은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FED의 피봇을 시장이 기대하고는 있지만, 기대치가 이미 시장에 선반영됐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나스닥의 경우 지난 8월부터 살펴보면 이.. 2022. 10. 8. 2022-10-6(목) 미국 주식 아침 뉴스 시황 정리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이틀 연속 상승했던 이전과는 다른 프리마켓 분위기였습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5회 연속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어제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만 올리며, 인상 속도를 조절하던 것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영국의 트러스 총리는 '감세안이 철회되었지만, 앞으로 계속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파운드의 하락과 영국 국채 금리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아침부터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금리)은 어제와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비하면 2년물, 10년물 모두 20bp 이상 상승하며 이틀 동안 랠리를 펼친 3대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ADP민간고용보고서의 발표 역시 증시에는 부정적인 보고서였습니다. 좋은 .. 2022. 10. 6. 2022-10-5(수) 미국 주식 아침 간추린 뉴스 시황 정리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3대 지수 모두 이틀 연속 랠리를 펼쳤습니다. 특별한 호재는 없었지만, 3대 지수는 지금까지 하락하던 분위기를 벗어나 2일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S&P500은 이틀 동안 5.7%가 상승하였는데, 이는 30개월 만에 최고 상승입니다. 영국 금융시장의 혼란,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떠올리게 했던 크레디트 스위스 사태, UN의 금리 인상 중단 촉구 등에 이어 오늘 호주까지 금리를 예상보다 낮은 25bp만 인상하면서, 시장은 FED의 기대치를 한껏 올리는 모습입니다. 구인·이직 보고서(JOLT)까지 새로운 일자리가 11%나 줄어든 것으로 발표되며, 3대 지수는 계속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인 닉 기자까지 'JOLT 지표는 파월이 기다린 수치'라고.. 2022. 10. 5. 2022-10-4(화) 미국 주식 아침 간추린 뉴스 시황 정리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9월이 끝나고 10월의 첫날인 오늘, 3대 지수는 모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9월에는 좋지 않다가 10월부터 다시 좋아지는 역사가 이번에도 반복될 수 있을까요?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생각나게 만든 '크레디트 스위스' 파산 위험,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UN의 발표 등 FED의 강력한 금리 인상이 앞으로 쉽지 않으리라 예상되는 상황이 속출되면서 3대 지수는 모두 랠리를 펼쳤습니다. 영국의 감세정책 철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미국 국채 금리 하락, 달러 인덱스 하락 역시 3대 지수를 랠리로 이끌었습니다. 2. 미국 국채 2년물, 10년물 수익률 4.27%까지 올랐던 국채 2년물 수익률은 한때 4.05%까지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를.. 2022. 10. 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