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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17

10월 28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나쁘지 않은 경제 지표 발표, 국채 금리 급락, 그러나 빅테크 실적 쇼크로 주가는 힘을 다소 잃음 프리마켓에서 분위기가 썩 좋진 않았습니다. 어제 실적 충격을 안겨준 메타는 프리마켓 한때 97.36달러까지 주가가 떨어지고, 알파벳은 91.9달러까지, 애플은 145.54달러까지, 아마존은 111.26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세가 주도적이었습니다. 테슬라, 반도체 기업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프리마켓에서 발표된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 역시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이번주 역시 새로 직업을 잃은 사람의 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이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예측치인 22만 명보다 낮은 21.7만 명이 나왔.. 2022. 10. 28.
2022-10-12(수) 미국 주식 아침 뉴스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프리마켓부터 3대 지수는 어제보다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여전히 대세는 하락장이라는 틀 안에서 3대 지수 모두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본장이 개장된 후 오전 10시부터 갑자기 3대 지수 모두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별한 하락 없이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3년 뒤, 5년 뒤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지난 달보다 소폭 상승하였지만, 1년 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3달째 계속 하락 중에 있으며, 고용 시장도 조금 주춤하는 조짐이 보였고, 부동산 시장은 매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소비자의 소비 지출 역시 증가섹 꺾이는 지표가 나온 덕분이지 증시는 상승세를 갑자기 이어갔습니다. 물론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 관련 지표들이 이렇게까지 증시에.. 2022. 10. 12.
2022-9-30(금) 미국 주식 아침 간추린 뉴스 시황 정리 1. 다우, 나스닥, S&P500 어제 영국발 이슈로 예상치 못하게 반등을 시도했던 3대 지수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영국발 이슈는 아무래도 일시적인 이벤트이기 때문에, 약발이 하루밖에 가지 못했습니다. 3대 지수는 프리마켓부터 하락하다, 본장이 시작되고 급격히 하락 후, 본장 마감 때까지 지지부진했습니다. FED 총재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으로 증시는 계속 하락세입니다. 2. 미국 국채 2년물, 10년물 수익률 영국의 깜짝 이벤트로 어제 하루 동안 많이 하락한 국채 수익률은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2년물은 한때 4.2315%까지 올라갔다가 4.19% 선에서 마무리 되었으며, 10년물은 3.7976%까지 올라갔다가 3.78%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3. 달러 인덱스 다행.. 2022. 9. 30.
2022-9-27(화) 미국 주식 아침 간추린 뉴스 시황 정리 1. 다우, 나스닥, S&P500 3대 지수는 지난주 하락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프리마켓을 시작했습니다. 본장이 개장된 후 한때 3대 지수는 잠깐 플러스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3대 지수 모두 계속 흘러 내렸습니다. 본장 막판에 매수세가 조금 들어오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기세가 꺾이며 3대 지수 모두 하락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2. 미국 국채 2년물, 10년물 수익률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한때 4.3558%까지 올랐습니다.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3.9329%까지 올랐습니다. 국채 수익률이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며,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채 수익률이 내려오지 않는 이상 증시가 힘을 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중국, 일본, 영국이 하는 .. 2022. 9. 27.
이제는 3분기 실적에 주목할 때 3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치 하향 미리 매를 맞은 페덱스(FDX)와 포드(F) 3분기 실적 전망치는 계속 하향 중 IT(기술주) 기업의 실적 전망치는 5.1% 상승에서 4.1% 하락으로 급하락 9월 16일 페덱스(FDX)는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하루만에 21% 급락하며, 2년 전인 2020년 7월 1일 주가로 다시 돌아갔다. 페덱스(FDX)는 어닝 콜(Earning call)에서 EPS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50% 가량 하향 조정하며 증시에 큰 충격을 줬다. 더군다나 페덱스(FDX)는 지난 6월 말에 투자자 미팅(Investor Meeting)을 열고 회사의 장미빛 미래를 제시한지 갓 3개월 지난 시점의 어닝쇼크란 점이 더 충격이다. 당시 페덱스(FDX) 경영진은 회사의 미래는 매우 탄탄하며 실적 전망..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