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플17

11월 26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평소보다 빨리 문을 닫아, 잠시 쉬어 간 미국 증시 다우 존스는 괜찮았지만, 나스닥과 S&P500은 하락세 목요일은 추수감사절로 미국 증시가 휴장이었고, 금요일 다시 증시가 열렸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 연속 좋았던 시장 분위기는 하루 휴장 후 다시 시작된 금요일 프리마켓에서까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몇몇 특정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락세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간으로 오후 1시까지만 장이 열리고 조기 마감하는 탓에, 거래량이 평소보다 적었습니다. 본장이 시작되고 난 뒤, 다우존스만 처음부터 플러스였고 나스닥과 S&P500은 마이너스를 유지했습니다. 다우존스는 이후에도 계속 플러스를 유지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인 끝에 0.45% 상승하였습니다. S&P500은 마이너스로 출발했지만 이후 플러스로 전환하며 상승세를 계속.. 2022. 11. 25.
11월 8일(화) / 미국 주식 뉴스 / 중간 선거, 애플 뉴스, 메타 해고 중간 선거를 앞두고 상승한 미국 증시 금요일 상승 마감에 이어 오늘 프리마켓에서도 증시 분위기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주식이 프리마켓에서 상승세였습니다. 오늘부터 서머타임이 해제되면서, 한국 시간으로 23시 30분에 본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본장이 시작된 뒤 나스닥과 S&P500은 한때 마이너스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오후 2시까지 계속 마이너스와 플러스를 왔다갔다하며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스닥도 오후부터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간 선거 이후 증시가 대부분 상승했던 역사 때문일까요? 요즘 분위기가 제일 좋은 다우존스는 특별한 하락없이 하루종일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1.31%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 역시 오후부터 힘을 내며 0.96% 상승 마.. 2022. 11. 8.
11월 1일(화) / 미국 주식 뉴스 / 다시 증시를 끌어내린 닉 티미라오스 이번주 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는 증시 지난 주 상승이 무색하게 프리마켓에서 3대 지수는 하락세였습니다. 2주 동안 3대 지수가 상승했던 가장 큰 이유는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 첫 번째 장본인은 FED의 대변인 닉 티미라오스 기자입니다. 닉 기자는 11월은 FED가 75bp 금리를 인상하겠지만, 12월부터는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식의 기사를 쓰면서, 시장은 FED에 대한 기대감을 더 크게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닉 기자가 주말에 전혀 다른 논조의 기사를 썼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Cash-rish consumers could mean higher interest rates for longer'로 번역하.. 2022. 11. 1.
10월 31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11월 FOMC / 기업 실적이 정말 안 좋은 것? FOMC가 있는 한주의 시작 드디어 11월 FOMC가 열리는 한주가 밝았습니다. 이번 FOMC 금리 인상은 75bp가 거의 확정적입니다. 다만 FOMC 이후 FED 위원들이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시장이 최근 기대하고 있는 것처럼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이야기를 할지, 아니면 기존대로 '어떤 상황이 되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를 올릴 것'이라 이야기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가 생각한 만큼 높게 나왔고, 유럽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예상보다 더 높게 나왔습니다. FED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예상되는 수준이었고, 그래도 인플레이션이 완화(특히 주택시장)되고 있으니 다른 여러 문제점들을 고려하여 금리 인상 속도를 이제는 조절할.. 2022. 10. 31.
10월 30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2주 연속 상승한 증시, 다우 존스는 14.4% 상승 2주 연속 크게 상승한 다우존스와 S&P500, 그러나 나스닥은 약세 이번 한주는 다우 존스의 상승세가 두드려졌던 한주입니다. 3대 지수 모두 지난주 상승에 이어 이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앞선 FOMC에서는 FOMC를 앞두고 증시 분위기가 좋지 않았었는데, 다음주 FOMC를 앞둔 이번주는 증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나스닥은 11,102까지 오르며 일주일 동안 2.24% 상승, S&P500은 3,900선을 다시 복귀하며 3,901까지 오르며 3.02% 상승, 다우존스는 32,861까지 오르며 4.51%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2주 동안 살펴보면 나스닥은 10,652에서 11,102까지 오르며 2주 동안 4.2%가 올랐으며, S&P500은 3,639에서 3,901까지 오르며 2주 동안 7.2%가 상승.. 2022. 10. 30.
10월 29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애플, 자사주 매입, 해고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다시 시원하게 오른 3대 지수 어제 실적 쇼크로 프리마켓에서 아마존이 15% 하락하는 등, 증시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FED가 눈여겨보는 근원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Core PCE)도 예상치에 부합되게 발표되었는데, 사실 수치로만 보면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개인 소비(Personal Spending)는 예상치인 0.4%보다 높은 0.6%가 나왔고, 인플레이션 현상을 제외한 실질 개인 소비(Real Personal Spendng)도 예상치인 0.2%보다 높은 0.3%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증시가 상승한 결정적인 이유가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의 가능성 때문인데, 오늘 나온 경제지표들을 보면 '과연 FED가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정말 맞을까?.. 202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