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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33

11월 13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의 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살린 미국 증시 이번 일주일은 나스닥이 가장 좋았던 한주입니다. 지난주까지 가장 좋은 움직임을 보였던 다우존스의 상승 폭이 가장 낮았고, 지난주까지 상승 폭이 낮았던 나스닥이 이번주에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이번주에 다우존스는 32,403에서 33,747까지 오르며 4%가 상승하였고, 나스닥은 10,475에서 11,323까지 오르며 8.33%가 상승했습니다. S&P500은 3,770에서 3,992까지 오르며 5.95%가 상승했습니다. 사실 이번주도 수요일까지는 지난주에 이어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목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수요일까지 증시의 상승 폭이 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목요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덕분에 일주일 상승치가 마지막 .. 2022. 11. 13.
11월 12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상승세를 이어간 미국 증시 몇 차례 흔들리기도 했지만, 극복해낸 미국 증시 어제 폭등했던 3대 지수는 오늘 프리마켓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워낙 큰 폭으로 상승한 탓에 숨 고르기를 하는 느낌이었지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상승세는 이어졌습니다. 어제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며 증시는 급등하였지만, FED 위원들의 발언은 생각보다 냉정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총재인 패트릭 하커는 "FED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중이며 금리 상승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최근에 75bp를 몇 번 올렸긴 하지만, 50bp 인상도 매우 큰 폭의 금리 인상이다. 최종 금리는 4.5% 부근이라 생각한다.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 조짐이 곳곳에 보이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된 CPI를 긍정적으로 .. 2022. 11. 12.
11월 11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소비자물가지수 하락, 미국 증시는 상승 CPI가 되살린 미국 증시 프리마켓에서는 어제 하락했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오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증시는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오늘 CPI 예상치는 크레딧 스위스,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노무라 등이 7.8%, 제이피모간 7.9%, 모간스탠리, 웰스파고 8%, 스코티아뱅크 8.1% 등으로, 지난달 8.2%보단 떨어질 것으로 기관들 대부분은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이 시작하기 1시간 전에 대망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직전까지 많은 기업들은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FED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크게 꺾인 모습을 보이며, 증시는 그대로 치솟았습니다. 지난달 8.2%였던 소비자물.. 2022. 11. 11.
11월 8일(화) / 미국 주식 뉴스 / 중간 선거, 애플 뉴스, 메타 해고 중간 선거를 앞두고 상승한 미국 증시 금요일 상승 마감에 이어 오늘 프리마켓에서도 증시 분위기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주식이 프리마켓에서 상승세였습니다. 오늘부터 서머타임이 해제되면서, 한국 시간으로 23시 30분에 본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본장이 시작된 뒤 나스닥과 S&P500은 한때 마이너스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오후 2시까지 계속 마이너스와 플러스를 왔다갔다하며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스닥도 오후부터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간 선거 이후 증시가 대부분 상승했던 역사 때문일까요? 요즘 분위기가 제일 좋은 다우존스는 특별한 하락없이 하루종일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1.31%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 역시 오후부터 힘을 내며 0.96% 상승 마.. 2022. 11. 8.
11월 7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중간 선거,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CPI,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될 목요일이 중요 이번주는 목요일 발표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가장 중요한 경제 지표입니다. 지난주 증시 상승의 한 축이었던 중국의 '제로 코비드 정책 철회'는 일종의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또한, FED 위원들의 블랙아웃이 끝남에 따라 FED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질 예정인데, 아무래도 증시에 좋은 영향을 미칠 발언보다는 부정적인 발언이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급락했던 달러 인덱스의 움직임도 주목됩니다. 달러 인덱스가 계속 하락세를 유지한다면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고용 지표도 해석이 갈릴 정도로 혼재되어 나오다 보니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이 힘듭니다. '실업자 한 명당 .. 2022. 11. 7.
11월 6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여전한 고용 지표, 그리고 파월의 기자 회견 FOMC 이후 상승세가 꺾인 3대 지수 지난 일주일 동안 나스닥은 11,102에서 10,475까지 떨어지며 4.48% 하락했으며, S&P500은 3,901에서 3,770까지 떨어지며 2.45% 하락했으며, 다우존수는 32,861에서 32,403까지 떨어지며 0.61%가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은 11,000선이 깨졌고, S&P500DMS 3,900 그리고 3,800선까지 깨졌습니다. 반면 다우존스는 32,000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우존스는 올해 11.43% 하락한 상태이며, S&P500은 21.39% 하락하며 다시 베어마켓으로 진입했습니다. 나스닥은 올초 대비 33.84%가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번주도 증시는 변동성이 컸습니다. 지난주 상승한 증시는 FOMC를 앞두고 월요일과 화요일에 큰 움직임은 없었.. 202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