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91 11월 30일(수) / 미국 주식 뉴스 / 내일 빅 이벤트(파월 연설)를 앞두고 숨을 고른 미국 증시 지지부진했던 오늘 하루 증시 움직임 다행히 화요일은 프리마켓에서부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어제의 하락세가 이어지지 않고, 3대 지수 모두 프리마켓에서 반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큰 폭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조금씩 상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본장이 열릴 시간이 되어갈수록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본장이 열린 후 증시는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FED 위원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 탓에, 내일 있을 파월의 브루킹스 연설에 대한 걱정이 앞선 까닭으로 보입니다.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됐는데 지난달 10.4%보다 0.4% 하락한 10%였습니다. 여전히 높은 수치이지만, 긍정적인 것은 지난 달과 비교해서는 0.5% 하락했다는 것입니다. 1년 전보다 10% 상승하긴 .. 2022. 11. 30. 11월 29일(화) / 미국 주식 뉴스 / 증시가 상승하는 꼴을 보기 싫은 FED 위원들 제로코비드 정책(봉쇄정책)에 반대하는 중국인들의 대규모 시위가 쏘아올린 작은 공 새로운 한주는 하락세로 시작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부터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주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 주말에는 봉쇄 정책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까지 중국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상식적이지 않은 제로코비드 정책을 계속 참고 있던 중국 국민들이,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중국 국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했고, 수천 명의 인원이 제로코비드 정책에 항의하며 도시에서 거리를 점거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언제까지 이런 봉쇄정책을 견뎌야 하는지 중국 정부에 묻고 있으며, '시진핑 퇴진' 구호까지 외치며 시위.. 2022. 11. 29. 11월 28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여럿 주요 이벤트가 있는 이번주 미국 증시 지난주와 달리 중요 이벤트가 연이어 발표될 이번주 이번주는 굵직굵직한 주요 지표들이 많이 발표됩니다. 지난 2달간 다우 존스는 20%, S&P500은 12%, 나스닥은 8%가 상승하며 지난 6월처럼 다시 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우 존스와 S&P500은 이미 하락장을 벗어난 상태이고(20% 이상 하락해야 하락장[=베어마켓]인데, 다우 존스는 연초 대비 6%, S&P500은 16% 하락 상태), 나스닥만 여전히 하락장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5월에 팔고 10월에 사라'란 말이 있듯이, 주식 시장은 전통적으로 12월에 강합니다. 흔히들 산타랠리라고도 부르는데, 이번주가 아주 중요한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11월 28일(월): 월요일은 댈러스 제조업 지수만 발표되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 수준의 지.. 2022. 11. 28. 11월 27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지난 일주일 미국 증시 시황 리뷰 괜찮은 움직임을 보인 다우존스와 S&P500, 그러나 나스닥은? 다우존스는 이번주에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월요일 33,674로 시작했던 다우존스는 금요일 34,347로 마감하며 일주일 동안 2%가 상승했습니다. 34,347이란 수치는 지난 4월 21일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지난 9월 30일에 28,725를 기록했던 다우존스는 이후 2개월 동안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2개월 동안 다우존스는 20%가 상승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상승폭이 나스닥 > S&P500 > 다우존스 순서였는데, 올해는 다우존스가 가장 상승폭도 크고 하락폭도 작습니다. 다우존스는 이제 연초 대비 6.12%만 하락한 상태입니다. S&P500 역시 이번주에도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월요일 3,962로 시작했던 S&P.. 2022. 11. 27. 11월 26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평소보다 빨리 문을 닫아, 잠시 쉬어 간 미국 증시 다우 존스는 괜찮았지만, 나스닥과 S&P500은 하락세 목요일은 추수감사절로 미국 증시가 휴장이었고, 금요일 다시 증시가 열렸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 연속 좋았던 시장 분위기는 하루 휴장 후 다시 시작된 금요일 프리마켓에서까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몇몇 특정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락세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간으로 오후 1시까지만 장이 열리고 조기 마감하는 탓에, 거래량이 평소보다 적었습니다. 본장이 시작되고 난 뒤, 다우존스만 처음부터 플러스였고 나스닥과 S&P500은 마이너스를 유지했습니다. 다우존스는 이후에도 계속 플러스를 유지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인 끝에 0.45% 상승하였습니다. S&P500은 마이너스로 출발했지만 이후 플러스로 전환하며 상승세를 계속.. 2022. 11. 25. 11월 24일(목) / 미국 주식 뉴스 / FOMC 의사록, 상승세를 이어가다 나쁘지 않은 경제 지표들의 연이은 발표, 화룡점정 FOMC 의사록 오늘 프리마켓에서는 3대 지수 모두 보합세였습니다. 몇몇 종목들은 상승세였고, 몇몇 종목들은 하락세였습니다. 어제 상승했던 분위기만큼 시장은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뉴질랜드가 역대 최고인 75bp 금리를 인상했다는 소식도 들리면서 시장은 조금 주춤하는 모양세였습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기존 3.5% 금리를 4.25%까지 75bp 올린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본장 시작되기 1시간 전에 나온 경제 지표들도 혼란스러웠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우선 확실히 시장에 좋았던 경제지표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입니다. 지난달 22.3만 명이었던 청구건수는 이번달 24만 명이 나왔습니다. 예측치도 22.5만 명으로 예측치와 지난달 수치를.. 2022. 11. 2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