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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108

12월 13일(화) / 미국 주식 뉴스 /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처럼 CPI도 좋게 나오길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며 증시는 상승세 올해 연말까지 증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요한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프리마켓에서부터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와 FOMC를 앞두고 증시는 폭풍전야같이 고요했습니다. 본장이 열리고 난 뒤에도 3대 지수 모두 조금씩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별한 이슈는 없었지만, 증시는 상승세였습니다. 오늘은 뉴욕 FED에서 조사하는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만 발표됐는데, 예상치보다 좋게 나오며 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이끌었습니다. 최근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은 4개월 연속 하락하다 지난달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우려를 자아냈었는데, 이번달 기대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1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의 경우 '6.8% → 6.2% → 5.7.. 2022. 12. 13.
12월 12일(월) / 미국 주식 뉴스 / CPI 그리고 FOMC 이번주에는 연말랠리(산타랠리)의 향방이 결정될 주요한 일정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감소하고 있긴 하지만, 이번주에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라 랠리가 이어질 수도 또는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FOMC 회의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모든 시선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12월 12일(월), 다시 상승하고 있는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뉴욕 FED에서 조사하는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둔화(6.8%→6.2%→5.7%→5.4%)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지난달 5.9%로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이번달은 지난달보다 0.1% 하락한 5.8%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3년 뒤와 5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지난달 모두 다시 상승한 .. 2022. 12. 12.
12월 11일(일) / 미국 주식 뉴스 / 하락세로 전환한 일주일의 움직임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한 3대 증시 지난 일주일은 3대 증시 모두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파월의 연설 이후 크게 올랐던 증시는, 이번주 하락세를 유지하며 3대 증시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존스는 34,429에서 33,476으로 떨어지며 1.95%가 하락했으며, 나스닥은 11,461에서 11,004으로 떨어지며 3.13%가 하락, S&P500은 4,071에서 3,934로 떨어지며 2.48%가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는 34,000을 넘어서며 올해 1월 포인트로 다시 올라섰다가, 33,000대로 떨어졌습니다. 나스닥은 화요일과 수요일에 11,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다행히 목요일에 반등하며 11,000포인트는 지켰습니다. 나스닥은 연초 대비 다시 30.5% 하락한 상태입니다.. 2022. 12. 11.
12월 10일(토) / 미국 주식 뉴스 / 결국 좋지 않게 마무리한 금요일 미국 증시 전달보다 둔화했지만, 예상치를 웃돈 생산자물가지수 금요일은 이번주 들어 중요한 지표가 여럿 나오는 날입니다. 오늘은 생산자물가지수(PPI),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1년 뒤 인플레이션 기대치, 5년 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나오는 날입니다. 먼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년 전에 비해 7.4%가 오른 것으로 나왔습니다. 지난달 8.1%였던 PPI는 이번달 7.2를 예상했는데, 예상치보다는 높게 나왔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지난달은 0.3% 상승이었고, 이번달도 0.3% 상승이었습니다. 예측치는 0.2% 상승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Core PPI)는 1년 전에 비해 6.2%가 상승하였습니다. 지난달 6.7% 상승했던 Core PPI는 이번달 예측치가 5.9%로 예측치보다는 높게 나.. 2022. 12. 10.
12월 9일(금) / 미국 주식 뉴스 / 증시는 상승했지만, 여전한 물음표 오랜 만에 상승한 증시 5일 연속 하락했던 탓일까요? 오늘 프리마켓에서 증시는 오랜만에 상승세였습니다. 상승 폭이 크진 않았지만, 빨간색이 아닌 녹색을 보는 게 낯설었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예상치에 부합하게 나오며, 상승세를 꺾지 않았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22.6만 명이었는데, 이번주 23만 명으로 예상치에 부합하게 나왔습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160.9만 명에서 이번주 167.1만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번달 예측치는 160만 명으로 예측치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소폭 상승했을 뿐, 아직 여전히 고용 시장이 탄탄해보이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이번주 청구건수를 보면, 미국 52개 주 모두 청구건수가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캘.. 2022. 12. 9.
12월 8일(목) / 미국 주식 뉴스 / 예측하기 어려운, 오락가락하는 증시 움직임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증시의 움직임 요즘은 프리마켓이 시작되어도 주식창을 열어보기가 겁이 납니다. 상승하던 추세가 꺾이는가 싶더니, 이제는 다시 하락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요일도 미국 증시는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모습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다음주 소비자물가지수인 CPI가 나올 때까지 이어질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도 사상 최고가를 갱신한 기업도 있었고, 다우존스는 연초 대비 8%밖에 감소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기술주가 많은 저로서는 참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는 주식 시장인데, 나스닥도 지난 10월 14일 10,321을 찍은 것을 생각하면, 아직 최저점에서 6% 높은 상태입니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만약 다음주 CPI가 높게 나온다면 나스닥은 다시 최저점을 뚫.. 2022. 12. 8.